[ 2022 ]
◈ 매일큐티 10월 6일 목요일 ◈
◉ 이것이 헛되도다 ( 전도서 2:1-11 )
▷ 무슨 소용이 있는가
1.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
2. 내가 웃음에 관하여 말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에 대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였노라
▷ 모든 자들보다 더 창성하니
3. 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내가 어떻게 하여야 천하의 인생들이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떤 것이 선한 일인지를 알아볼 때까지 내 어리석음을 꼭 붙잡아 둘까 하여
4.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5.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6. 나를 위하여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을 주기 위하여 못들을 팠으며
7. 남녀 노비들을 사기도 하였고 나를 위하여 집에서 종들을 낳기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도 내가 소와 양 떼의 소유를 더 많이 가졌으며
8. 은 금과 왕들이 소유한 보배와 여러 지방의 보배를 나를 위하여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들과 인생들이 기뻐하는 처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9.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 더 창성하니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도다
▷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
10.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전도서 2장 1절에서 11절까집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무리 최선을 다해 살아도 헛되도다의 고백을 할 수밖에 없는 인생이에요. 이제는 참된 것을 구하며 참되도다의 인생을 살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참되도다의 고백을 하려면
◉ 첫째,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오늘 1절을 보니까 ampldquo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amprdquo 라고 합니다. 솔로몬 자신이 직접 쾌락을 통해 얼마나 만족을 누릴 수 있는지 시험 삼아 체험해 보겠다는 것이지요. 여러분 솔로몬이 너무 부러우신가요? ampldquo 나도 솔로몬처럼 내가 누릴 수 있는 최대치의 쾌락을 한 번 누려보자 amprdquo 이러시는 분이 있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이런 적용은 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왜 그렇습니까? 그 결론이 ampldquo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 amprdquo 이기 때문에요. 우리 교회 청소년부의 한 학생이 자신의 음란죄를 고백하는 선생님에게 ampldquo 선생님 누릴 거 다 누리고 죄지으신 거잖아요? 그럼 저도 한 번 경험보고 말씀드릴게요 amprdquo 이랬다는 거에요. 뭐 아직 어려서 이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 학생은 그 선생님이 죄로 인해 수많은 대가를 치르고 이제 말씀이 들려 회개했다는 간증의 결론보다 쾌락을 누리던 과정만 부러워한 거에요. 우리도 그렇습니다. 말씀의 결론에 주목해야지 과정에만 주목하면 안 되죠. 그르니까 우리가 세상눈으로 보면 지질한 이르케 간증을 하면 그 결론을 주목해야 되는데 과정만 보면서 ampldquo 어우 지질한 것 싫어 amprdquo 이런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또 2절에 ampldquo 내가 웃음에 관하여 말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에 대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였노라 amprdquo 고 해요. 쾌락을 통해 잠시 웃을 순 있겠지만 우리 인생에는 슬픈 일이 더 많습니다. 심지어 웃는 순간조차 마음 한 편에 씁쓸함이 자리할 때도 있지요. 물론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얻은 쾌락 그리고 거기서 비롯된 웃음은 울다가 웃고 웃다가 우는 광인의 모습과 다를 바 없습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여러분의 관심은 지금 어디에 있어요? 솔로몬이 누려봤다는 쾌락에 있습니까? 말씀에 있습니까?
▶▶ 참되도다의 고백을 하려면
◉ 둘째, 나를 위한 것이 아닌 주를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3절에서 솔로몬은 ampldquo 내가 어트게 하여야 내 마을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amprdquo 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한 번 시험해 볼 성격의 일이 아닙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헛되도다는 고백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지난 1장에서 솔로몬은 ampldquo 인간의 지혜가 도움은커녕 오히려 해가 된다 amprdquo 고 했지요. 그런데 오늘 2장에서는 ampldquo 쾌락을 쫓는 삶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고백하고 있습니다 amprdquo 4절 이하를 보니 솔로몬이 사업도 크게 했네요. ampldquo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을 주기 위하여 못들을 팠다 amprdquo 고 해요. 7절과 8절에서는 ampldquo 남녀 노비들을 사기도 하고 집에서 종들을 낳기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도 내가 소와 양 떼의 소유를 더 많이 가졌으며 은 금과 왕들이 소유한 보배와 여러 지방의 보배를 나를 위하여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들과 인생들이 기뻐하는 처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amprdquo 고 합니다. 아주 자랑을 제대로 하지요. 솔로몬이 성전을 짓는데 7년 자기 궁궐을 만드는데 13년 걸렸어요. 당시 그가 지은 건축물의 규모는 엄청난 재력을 가진 스바 여왕이 감탄할 정도로 놀라웠지요. 이후 국고성과 병거성과 마병성 등도 짓는데 역대하 8장 6절에 보면 ampldquo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들을 다 건축했다 amprdquo 고 합니다. 그리고 솔로몬 시대 당시 노예와 짐승의 수는 부의 척도를 의미했어요. 역대하 1장 15절을 보면 솔로몬의 소유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은금을 돌 같이 흔하게 여겼다고 해요. 여기저기서 부러워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단어가 무엇인가요? 항상 큐티를 할 때 반복되는 단어가 그날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ampldquo 나를 위하여 amprdquo가 반복되고 있어요. 결국 우리가 누리고 즐기는 것의 목적이 나를 위한 것이 되면 헛되도다의 고백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최고의 쾌락도 누리고 많은 소유도 가졌잖아요. 그러니 하나님이 주신 이 지혜를 지키기가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ampldquo 낙타가 바늘귀를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 amprdquo 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정말 맞습니다. 이 구절의 예로 솔로몬의 부를 주신 것 같아요. 솔로몬이 그르케 일천번제를 드리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는데 부와 귀를 다 주시니까 흘러 떠내려가더라구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은 주를 위해 써야 하는데 ampldquo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amprdquo를 부르짖으면 금세 흘러 떠내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환경에 장사가 없어요. 솔로몬도 왕으로써 겸손하게 시작한 것 같았지만 그 말년에 이방 여인을 아내로 삼고 우상 숭배를 용인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나라가 둘로 나뉘는 큰 대가를 치렀습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여러분이 나를 위하여 짓고 만들고 가지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 하루 주를 위하여 나의 물질과 시간을 어트게 쓰시겠습니까?
[ 묵상간증 ]
▷▷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적용하는 지체들을 보며 자기 유익만을 위해 살아온 것이 얼마나 무익하고 헛된 일인지 뒤늦게나마 깨닫게 되었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뒤늦은 깨달음 )
저희 부부는 양가 부모님의 도움 없이 결혼했어요. 이후 저는 그저 말없이 잘 사는 것이 효도라 여겼지요. 그래서 친정 부모님에게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면서 드문드문 연락을 드렸지요. 더욱이 지방에 사시는 시어머니는 명절이나 생신 때가 되면 ampldquo 차비도 많이 들고 오기도 힘드니 내려오지 말라 amprdquo 고 하셨어요. 저는 어머님이 원하지 않으시니 어쩔 수 없다며 명절에도 시댁에 가지 않고 편하게 보냈어요. 그러다 지체들의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손이 가고 발이 가는 구체적인 적용을 하는 것을 보면서 비로소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이후 저는 시댁에 방문해서 ampldquo 어머님 다음에 또 올게요 amprdquo 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반색을 하며 ampldquo 그럴래? 언제 또 올래? amprdquo 하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그동안 시어머니의 마음을 제대로 알아 들이지 못한 것 같아 너무 죄송했어요. 그리고 오늘 11절 말씀처럼 정작 부모님에게는 소홀하면서 내 마음의 즐거움을 찾아 살아온 것이 헛되고 무익한 일임이 깨달아졌어요. 그동안 내 돈과 시간을 들여 부모님을 섬기기보다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살아온 것을 회개해요. 구원과 상관없이 나를 위하여 사는 것이 헛되고 무익한 것임을 이제라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 저의 적용은, 부모님께 필요한 것들을 여쭤보고 매달 주문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시댁과 친정 부모님께 주말마다 안부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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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몬이 해 아래서 하고 싶은 일도 다해보고 갖고 싶은 것도 다 가졌는데 그 결론이 11절에 ampldquo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은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amprdquo입니다. 그런데 그가 이 모든 것을 그냥 누린 것은 아니지요. 많이 수고하고 최선도 다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후에 ampldquo 내가 생각해 본즉 amprdquo 하며 자신의 삶을 THINK해 보니까 얼마다 덧없고 허무한지 알게 된 것이죠. 그래서 말씀으로 우리 삶을 THINK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도 주신 말씀을 통해 해 아래 인생이 헛된 것임을 알고 해 위에 계신 주님 앞에 나아가시를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수많은 쾌락을 누려 봐도 많은 것을 가져 봐도 오늘 헛되도다의 고백을 하는 솔로몬을 보면서 그 인생을 묵상해 봅니다. 겉으로는 솔로몬이 대단해 보여도 그 환경에서 거룩하게 살긴 참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저희도 환경이 겸손할 뿐이지 조금만 육적으로 되는 것이 있으면 금세 눈이 돌아갑니다. 주님 솔로몬이 누린 쾌락보다 그의 소유보다 오늘 그 모든 것을 누렸어도 헛되도다 고백할 수밖에 없는 이 말씀에 주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날마다 말씀을 통해 헛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참되신 주님을 만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