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04 전도자의 말씀이라전도서1:1~1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웆 못하며 우리가 있기에 오래 전 세대들에게도 이미 있느니라
가을에 읽는 전도서
결실의 계절 가을에 인생의 헛됨을 말하는 전도서를 읽어야 할 이유를 가만가만 생각해 보았습니다. 모든 것이 풍성하고 만족스러울 때 내 눈에 보이는 세상의 풍요보다 더 귀한 가치를 알게 하며 안목에 정욕 속에서 즐거워 하기보다 하루 하루 더 깊은 주님과 교제를 하게 하시는 말씀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연휴를 이용해서 30년지기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강박으로 인한 공항장애, 다운증후군 자녀를 키우는 친구, 이혼과 또 이혼을 결심한 친구들의 많은 사연과 이야기를 들으면서 짧게는 3~4시간 길게는 1박 2일을 친구들과 함께 보내며 새벽 3시가 넘도록 친구들과 목장예배와 같은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5년만에 만남이었고, 늘 바쁘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함께 자며 깊은 교제를 하지 못하며 무관심하던 얽메임에서 자유를 얻고 또 나도 그랬다고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기도제목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스무살부터 직장생활을 했던 친구들은 모두 저와 같이 성실하고 열심히 세상을 살아왔는데 남은 것은 강박에 따른 불안증과 공황, 그리고 남편의 외도와 상상할 수 없는 상간녀와 괴롭힘 등 5년 동안 이미 지칠대로 지친 친구들의 모습이었습니다. 큐티 책을 선물로 전할 때 고맙다고 했던 친구들에게 저는 이 책을 꼭 보라는 대신. 나도 강박과 불안. 염려를 안고 살았던 사람인데. 이제는 불안한 마음이 들때마다 하나님이 하실 건데 하며 제껴 놓게 된다. 나는 완전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내 질병을 하루 하루 넘어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혼의 위기에 있는 친구에게는 안방 마님으로 내 권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하며 더 깊이 친구와 소통을 해야겠다는 숙제를 안고 왔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솔로몬은 인생 말년에 자신이 세상에서 소유하고 누린 모든 것은 헛되다는 말로 세상에 묻현 사는 우리에게 인생의 결론을 말을 해줍니다. 저도 인생의 반을 지낸 시점에서 친구들이 각양의 삶을 보면서 오늘 이 말씀이 더 깊이 저에게 다가옵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온 우리의 삶은 결국 하나님께서 와야만 완전한 평안과 위로 자유함이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달고 짦은 만남 후 아쉬움을 안고 헤어진 친구들에게 사랑의 언어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주님.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하시고 들을 수 있는 귀를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세상의 스펙과 자랑만을 우선으로 했던 제가 이제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 그 생명의 말씀으로 날마다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 아니이다' 요11:22 마르다의 고백처럼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믿으며 영생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나의 모든 일상 가운데 나와 함께 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