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품고 사는 아내의 중심
작성자명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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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1.10
주님께서 저를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라 하셨건만
학창시절부터 또한 결혼 후 의 삶의 전반을 통하여
소금과 빛의 역할을 제대로, 아니 오히려 고개를 저어버릴 만큼
바른생활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세상의 가치관을 가지고 막내답게
나의 것을 먼저 챙기기 바빴습니다.
맘 좋게 돈을 빌려주고는 뒷수습도 제대로 하지 못하여
결혼 생활 내내 빚 갚기에 정신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본업에 전념치 않고 부업을 한답시고
이리 저리 돈을 빌려서는 반짝 돈을 벌었나보다 하면
더 큰 빚 덩어리를 안고는 했습니다.
다른 이들이 IMF로 힘들어 할 때 많은 수입을 올렸지만
빚 갚기에 온 힘을 다하지 않고
육신의 정욕대로 돈 잘 버는 이들과 밤들이 노닐다
겨우 청년의 때에 저를 부르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1999년 교회를 다시금 나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로 사업에 부도가 나게 되자
그 이후로는 또 극단적인 기복적인 신앙을 추구하며
영적으로 이단으로 가고 있는 교회에 에 빠져 형제들을 외면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저의 아내를 통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케 하셨습니다.
그렇게도 저와 누님의 신앙을 반대하며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교회를 다닐 수 없다며
누님을 불신가정에 억지로 시집을 보내버린 그 어머님을
오년간 모시고 살면서
어머님께서 매 주일 예배와 가정예배까지 드리시도록,
당신의 장례 후에는 제사도 지내지 말 것을 선포하도록
확실히 주님을 영접하게끔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잇몸이 내려앉으며
모든 이빨을 다 빼어내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을 만큼
고된 시집을 살았습니다.
어갠 바나나도 씹지 못할 만큼 잇몸이 이빨을 지탱해주지 못했습니다.
이왕에 이빨을 다 빼어야 한다면
피곤하다고 미루던 새벽기도라도 확실히 가야겠다면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했고
당시의 목사님 말씀 로마서, 여호수아, 느혜미야, 마태복음을
시모의 힘든 시집살이 중에도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를 해가며
남편이 생활비도 제대로 벌어다 주지 않는 상황에서도
모든 것을 하나님 우선 순으로 살아가는 적용을 통해서
드디어 어머님이 감동하여
“너희가 믿는 하나님이라면 나도 믿고싶다”는 고백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어머님이 그렇게도 의지하던 한의사인 둘째형과 형수가
적당하게 냉대를 해주었습니다.
오늘 아내의 앞 이빨 넷이 심하게 흔들리며
거의 빠져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선 치과 치료비가 비싸 엄두도 못 낼 지경인데
또다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믿음으로 살지 않으니
사라가 적용하다 먼저 장사됨같이
제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니
아내를 통해서라도 온전한 믿음의 행함이 무엇인지 알게 하십니다.
얼굴보고 결혼한 저에게
저가 그토록 사랑하며 즐겨하던 아내의 외모를 취하여 가셨습니다.
이제는 저도 점점 외모보단
하나님을 품고 사는 아내의 중심을 보며, 살며, 사랑하게 되어갑니다.
주님,
이제부터라도 형제와 집안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겠습니다.
저의 노력만으론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으로 가능할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어제의 나눔을 보신 지체 분들의 기도로
오늘은 입으로 맘으로도 찬양만 하였습니다.
살인을 그쳤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