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0일 토요일(추석) 고전 7:1~7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주님표 침대)
고전 7:2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고전 7: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음행을 피하기 위한 성경의 첫 명령은 남편과 아내가 각각 배우자에 대한 성적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부부간의 성관계는 부끄러운 죄나 열등한 활동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맹세한 결혼 서약의 의무입니다.
분방하다는 속여서 빼앗다는 뜻으로 부부가 분방하는 것은 배우자가 갖는 정당한 성적 권리를 빼앗는 것과 같습니다. 나와 배우자가 절제하지 못함을 인정하고 부부가 분방하지 않는 것이 영적인 적용입니다. 그만큼 부부는 음행을 피하고 결혼을 지키고자 늘 깨어서 영육 간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부부는 나이가 들면서 서로 간에 취미나 삶의 방식에 따라자는 시간이 달라서 자연스럽게 따로 자게 되었습니다.남편은 새벽에 운동을 가야하므로 저녁 먹으면 이내 잠자리에 들고,나는 집안 일도 하고 말씀 정리나 기도하기 위해 늦게 잘 때가 많았습니다.
서울에 있을 때는 이따금 이런 본문이 나오면 목사님께서 적용으로 숙제를 내줄 때가 있는데 그러면 할 수 없이 같이 잤으나 잊어버릴만 하면 또 각자 생활했습니다. 그러다가 부산으로 이사오니 집이 넓어 각자 자기 방을 갖게 되니 한동안아주 편하게 지냈습니다.
보다 못한 하나님이 사건을 주셨습니다. 갑자기 나는 다 나아가던허리가 아프고, 남편은 등과 목이 아픈 것이었습니다. 둘만 사는데 서로 다른 방에 있으면 도움을 받거나 도와줄 수가 없어 내 침대가 1인용이었기 때문에남편이 내 침대 밑에 자다가 기척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었습니다.
더불 침대를 못사게 하여 생각한 것이 마침 필요할까 싶어 재활용 1인용 침대프레임과 메트를 갖다놓은 것이 있어서 내 침대 옆에 가져와 붙인 후 높이를 맞추기 위해 메트를 바꾸었더니 작은 방(가로 세로 2미터)만한 사각 침대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름을 붙이길 #039주님표 침대#039입니다.
그때부터 나도 저녁먹은 후 조금 있다가 남편과 같이 자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처음에는 힘들더니 차츰 몸에 익어 2년이 되어가는데 때때로 잠이 안오면 살짝 나왔다 들어가거나 깨어있으면 '기도하고 올게요' 한 후나왔다가 다시 들어가 잡니다.
주님!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우린 하나님 보시기에 어린아이입니다. 깨닫지 못하면 주님의 방법으로 행하시어 말씀대로 살게해주세요.
적용하기 : 몸도 분방하지 않고 살지만 마음도 늘 함께 하겠습니다.(특별히 추석을 기해서 이런 본문을 주시며 부부가 하나됨을 깨닫게 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