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났을텐데...참 아쉽죠 잉?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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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1.06
마태복음 3:13~4:11
만일 시험받으실때 예수님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셨다면
그의 제자된 우리들도 날이면 날마다 돌을 땅으로 변케하여
돌맹이 하나면 한끼 식사 끝이니까 굳이 일용할 양식 구하며 살지 않았을꺼고
멋지고 휼륭한 제과점들은 울 크리스쳔들이 독식하고
10층짜리 석탑도 멋진 10단 케이크로 변신시키고
엄청 신났을텐데.............참 아쉽죠 잉?
만일 그 때 예수님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셨다면
그의 제자된 우리들도 기도 혹은 주문? 한마디 주여 믿씀니다!!! 를 외치고
건물과 건물 사이, 빌딩 숲을 활개치고 다니며
찌그러진 똥차나 덜덜덜 오토바이도 필요없이 날라 다니면서
엄청 신났을텐데.............참 아쉽죠 잉?
만일 그 때 예수님이 사단에게 눈 딱 감고(?) 절 한번 해뿔고 천하 만국의 영광을 받았다면
(정말 주긴 했을까? ㅋㅋ)
그의 제자된 우리들도 이렇게 찌질하고 궁상맞게(?) 안 살았을 것인데
예수님처럼 남을 위해서 온갖 조롱과 핍박과 비웃음 속에 자기 몸을 희생하며 살지 않고
머리 올백으로 넘기고 근사하게 스포츠카 하나씩 몰고 다니며
엄청 신나게 살았을텐데.............참 아쉽죠 잉?
그러나 예수님이 그 때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기에
잘먹고 잘사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로 알게 하셨고
말씀이 우리의 공허함과 공복을 채워줄 수 있는 것임을 깨닫게 해주셨고
또한 예수님이 그 때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고 말씀하셨기에
하나님이 허락하여 주시면 받고 안 주시면 안 받아도 감사 할 줄 아는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자족하는 법을 배운 그 분의 제자가 되었으며
그리고 예수님이 그 때 주 하나님만 경배하고 그를 섬기라고 말씀하셨기에
우리는 세상이 주는 즐거움과 쾌락과 편안함과 화려함을 뒤로 한채
더 귀하고 더 영광스럽고 더 가치있는 하늘 나라을 위해서
잠깐 세상에서 고난을 받더라도 어려움을 겪더라도 비웃음을 당하더라도
끝까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좇기로 작정한 주님의 제자가 되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당신과 나는 주님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래도 당신과 나는 그 모든 것을 포기할만한 가치를 발견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