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에덴이나 결핍의 광야 모두 유혹의 조건이 된다.사탄은 항상 그 조건들을 미끼로 우리를 낚으려한다.정신없이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다 보면나도 모르게 그 덫에 깊숙히 말려들고 말았음을 깨닫곤 한다.그땐 늦다.땅을 치고 후회를 해도,가슴팍을 쥐어박고 머리칼을 뜯어대도 늦다, 너무 늦다.오늘 마태복음 3장 13절에서 4장 11절을 보며, 유혹의 조건을 묵상한다.예수를 유혹한 마귀.겁도 없이 감히 성령충만한 예수 그리스도를 유혹하려했던 마귀.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도 그 고전적인 수법으로 다가갔다.결핍과 풍요를 미끼로,에덴의 풍요를 얻게하고 광야의 결핍을 채워주겠다는 거짓말로 유혹을 했다.하지만 예수님은 단호히 물리치셨다.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님을,이 땅의 풍요와 영광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님을,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자임을,영이 생명을 얻어야 육체가 비로소 튼실해지는 존재임을 설파하시며 물리치셨다.새해가 밝았다.헌해와 마찬가지로 유혹이, 유혹의 조건이 판을 치는 세상이다.이럴 때 다시 한번 예수님의 단호함을 생각한다.창조성이 없는 마귀는,예수 그리스도를 유혹했던 것과 똑같은 수법으로 오늘도 유혹하려 한다.이땅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하려고 한다.그래서 또 아버지를 부른다.에덴의 풍요와 광야의 결핍에 미혹되지 않는,그것들때문에 생명을 잃지않는,무엇보다 소중한 영적인 평강을 빼앗기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해달라고 또 손을 모운다.생명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기 때문이다.한순간의 찰나적인 기쁨, 쾌락, 만족때문에 영원한 생명을 잃어선 안되기 때문이다.오늘도 이 하루도,유혹의 조건들에 미혹당하지 않겠노라고,그 미끼를 물리치며 승리하게 해달라고 기도드린다.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 그 성결의 영에게 내 영혼을 또 부탁드린다.그분의 지켜주심이 있어야 그 일 또한 가능함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