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나는 지금 어떤 분쟁 가운데 있는가?
말씀 밖으로 넘어가서 교만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판단하고 정죄하고 있지 않나?
내가 하나님 자리에 앉아 왕 노릇하는 것은 무엇인가?
묵상하기:
저는 요즘 마음속의 분쟁 가운데 있습니다. 저에게 본을 보여주는 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있음에도 늘 말씀 밖으로 넘어가는 교만 때문에 누군가를 판단하고 정죄를 하고 있습니다.
공동체에는 서로 다른 성품으로 서로 다른 고난과 사건을 가지고 모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지체들을 알아가느라 정신이 없다가, 몇 달이 지나면서 마음속으로 이건 아닌데amprsquo 또는 이러이러 해야 하는 것 아닌가amprsquo하며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고 정죄를 하게 됩니다. 지체의 상황이나 고난은 충분히 알겠지만, 비상식적인 말이나 표현, 얄미운 행동에 대해서는 공감이나 체휼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판단과 정죄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후에 다른 지체가 저와 같은 생각을 말하면 더 확신을 가지고 금새 함께 동조를 하며 더 벼랑 끝 끄트머리로 몰아갑니다. 교만으로 배가 불러서 하나님 자리에 앉아 왕노릇 한 것을 회개합니다.
적용하기:
-바울 사도와 같이 한 영혼을 품고 진실되게 섬겨야 하는데, 연약한 지체를 판단하고 정죄하는 교만의 자리에서 회개하고 내려오겠습니다.
-공동체에서는 내 죄만 보고, 저의 교만을 고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