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김양재 목사의 큐티노트 녹취본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라 출애굽기23:20-33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20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21 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22 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23 내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24 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여호와를 섬기라
25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2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27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28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29 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됨으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30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네 경계를 정하라
31 내가 네 경계를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강까지 정하고 그 땅의 주민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지라 32 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들과 언약하지 말라 33 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를 내게 범죄하게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오늘 큐티인 말씀은 출애굽기 23:20-33절까지 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말씀을 청종함으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약속의 땅 천국에 이르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에 이르려면
1.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
오늘 20절에 '하나님이 내가 사자를 이에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라고 하십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규례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더니 오늘은 듣기만 해도 든든한 약속을 주시네요. 여러분 지금 이스라엘 백성이 어디에 있습니까? #039광야 한가운데#039 있잖아요. 비록 애굽에서 나오기는 했지만, 앞으로 가나안까지의 여정은 그야말로 고난과 위험으로 가득 차 있지요. 그러니 '너를 보호하여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겠다'는 이 말씀이 백성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됐겠습니까. 그런데 21절에 보니 곧바로 조건이 나와요. '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는 명령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이 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순종하라고 하시는데 이 사자는 누구입니까? #039예수님#039입니다. 대장의 명령을 듣지 않으면 군대가 전쟁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듯이 우리도 대장 되신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때로는 주님의 말씀이 인간적으로 합당해 보이지 않더라도 그대로 순종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 하면 22절처럼 '내 원수가 하나님의 원수가 되고 내 대적이 하나님의 대적이 된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날마다 내 배우자가 나를 힘들게 하고 직장 상사가 괴롭혀도 그렇습니다.
속상할 이유가 없습니다. 날마다 말씀 듣고, 묵상하고, 적용하면서 #039아! 내가 지금 속상해 하는 일이 하나님에 이르기만 하나님이 다 아시겠구나#039 하고 내 원수와 대적을 하나님께 넘기면 됩니다. 그리하면 그 어떤 고난도 말씀으로 해석이 되고 다 해결이 됩니다.
적용 질문이에요.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여 예비하신 천국에 이르게 하시겠다는 말씀이 믿어지세요?
-내 눈에 합당해 보이지 않아서 그대로 따르지 못하는 하나님의 명령은 무엇입니까?
-여전히 하나님께 내 원수 내 대적을 넘기지 못해 속상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2. 오직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23절을 보니 '하나님이 앞서가서 아모리 헷 브리스 가나안 히위 여브스 족속을 쫓아내시겠다'고 해요.
특별히 31절에 땅의 경계는 이미 당시로부터 500년 전에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받은 약속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막상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어떻게 했습니까? 가나안 사람들과 타협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지도 이 약속의 말씀을 믿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찌 되었습니까? 여호수아 23장 13절을 보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는 말씀을 듣고 말았습니다.
오늘 33절에서 '네가 다른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된다'고 말씀하신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24절과 32절에서 '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들과 언약하지 말라'고 재차 말씀하신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제부터 저들의 행위를 본받지 않겠어 결단한다고 우상이 저절로 끊어집니까? 중독을 끊을 때도 그래요. 이제부터 담배를 끊겠어, 술을 끊겠어 결심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039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039입니다. 그러면 중독이 저절로 끊어집니다. 우상보다 더 좋은 게 생기면 저절로 끊게 되는 겁니다.
우상보다 더 좋은 게 뭐겠습니까? 우리가 주 안에서 교제를 하면요.
너무 좋아가지고 저절로 이렇게 막 끊어지는 게 있어요. 그래서 #039여호와를 섬기면 하나님이 어떤 축복을 주겠다#039고 약속하십니까?
25-26절에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육신의 병과 마음의 병을 고쳐주며, 유산하는 자도 잉태하지 못하는 자도 없게 하겠다'고 하세요.
27절 28절에서는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의 위엄과 왕벌을 앞서 보내시겠다'고 하네요. 그러니 보세요.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하게 되는 것은 그들의 능력 때문이 아닙니다.
#039전적인 하나님의 역사#039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을 거두시면 모든 싸움에서 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29절과 30절을 보니 '하나님이 1년 안에는 그들을 쫓아내지 않고 조금씩 쫓아내겠다'고 하세요. 단번에 대적을 쫓아내주시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은데 왜 조금씩 쫓아내겠다고 하신 걸까요?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만난 후에 이제부터 나는 안 믿는 남편과 확~ 이혼하고 교회 생활만 열심히 하겠다고 하면 그게 말이 됩니까? 그러면 일곱 귀신이 들어와서 나중에 형편이 전보다 더욱 안 좋아지겠죠. 그래서 #039내 속에 날마다 말씀을 채우는 것이 중요#039합니다. #039양육이 중요#039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도 조금씩 내 안에 대적을 물리쳐주십니다.
30절을 보세요. '우리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즉 통치 능력이 생길 때까지 하나님이 기다리시며 우리의 지경을 점점 넓혀주신다'는 겁니다. 이것이 #039영적 전쟁의 원리이자 하나님의 양육 방식#039입니다.
적용 질문입니다.
-조금씩 대적을 쫓아내주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알지 못해 내가 지금 힘들어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외에 다른 신을 섬기다가 어떤 올무에 걸렸습니까?
주께서 예비하신 이사를 할 수 있도록 안목의 정욕을 조금씩 쫓아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한 집사님의 큐티인 묵상 간증(주께서 예비하신 이사)입니다.
몇 년 전 저희 가정은 살던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서 이사를 준비했어요. 그러자 남편은 신축 빌라를 매매하자고 했어요. 저도 낡고 비좁은 집에서 오래 살다 보니 새 집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죠. 하지만 두 아들이 우리 형편에 맞게 전세를 구하자고 해서 전셋집을 보러 다녔어요.
그런데 그중 코로나로 전세 대란이 시작되어 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저의 가족은 교회 지체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생각지도 못하게 큰 거실과 넓은 방이 있는 집을 구할 수 있었답니다. 이후 가족 회의에서 30년 넘게 쓴 가구들을 버리고 새 가구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는데 예산이 턱없이 모자란 거예요. 그런데 지체들이 세일하는 가구 정보와 중고 직거래 앱을 알려준 덕분에 총 100만 원으로 필요한 가구들을 살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이번에는 이사 날짜가 잡힌 달부터 대출이 어렵다는 기사를 보게 된 거예요. 저희 부부는 이번에도 간절한 마음으로 공동체의 기도를 부탁했어요. 그랬더니 하나님은 이 또한 해결해 주셨어요.
오늘 30절에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은 이사 문제를 단번에가 아니라 #039하나씩 하나씩#039 처리해 주셨어요.
그리고 그때마다 제 안에 안목의 정욕도 #039조금씩 조금씩#039 쫓아내주셔서 회개하게 해주셨죠. 늘 넓은 거실에 큰 탁자를 놓고 교회 소그룹 모임을 하고 싶었는데 그 소원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 감사해요. 우리 집이 사람 살리는 집으로 쓰임받기를 기도해요.
저의 적용은~
말씀대로 이사를 예비하신 하나님을 소그룹 모임에서 증거하겠습니다.
형편을 생각해 새로운 물건을 더 구매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너무 축하드려요. 이사 가신 것.하나님의 은혜네요. 그렇습니다. 오늘 집사님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양육하고자 조금씩 우리의 대적을 쫓아내주십니다.
그런데 오늘 29절에 보니 이렇게 하시는 또 다른 이유가 나오네요.
'그 땅이 황폐하게 되므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하여'라고 하시는데 이 말은 갑자기 사람들이 없어지면 들짐승이 번성해서 그 땅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여기에는 가나안 땅을 풍요로운 상태 그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정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알고 그것을 예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날마다 내 하나님을 섬기라'는 말씀을 청종하므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가장 좋은 곳 천국에 이르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시고 그것을 늘 예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 천국에 가기까지 우리 대장 되시는 주님을 따르기만 하면 되는데 때로는 주님의 명령이 인간적으로 합당해 보이지 않는다고 그 음성을 청종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주여 용서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대로 행하면 내 원수가 하나님의 원수가 되고 내 대적이 하나님의 대적이 된다고 약속하시는데도 여전히 하나님께 넘기지 못해 작은 일에도 근심하며 속상해 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오직 하나님 여호와만 섬기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이 땅에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축복을 받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039조금씩#039 내 안 내 대적을 물리쳐주시는 하나님의 양육 방법을 몰라 왜 단번에 해결해 주시지 않냐며 불평하지 않게 하시고, 천국 가는 그날까지 죄악의 올무, 중독의 올무에 걸리지 않도록 연약한 우리를 지켜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