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27 배상할지니라출애굽기22:1~15
도둑질하거나 고의든 실수든 이웃에게 피해를 입히면 반드시 배상을 하게 하시빈다. 이웃의 물건을 보관할 때도 관리를 잘못하면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하게 합니다.
갑절로 배상하라 반드시 배상하라
고의로 또는 실수로라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다면 반드시 배상하라고 합니다. 배상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힌 경우에는 반드시 또는 갑절로 배상하라는 말씀 앞에서 저는 얼마나 댓가 지불을 잘 하고 살아왔는지 돌아봅니다. 내 유익은 취하고 나의 것으로 누리려고 하는 이기심이 많았기에 늘 내가 우선이고 내 것이 먼저라며 살아온 나에게 오늘 말씀은 참 부끄러운 인생을 살아온 내 삶을 돌아보게 하십니다. 또한 나의 권리는 당연하다고 하면서 내가 권리를 주장할 때 다른 사람이 나로 인해 피해를 보거나 또 포기해야 하는 상황들이 너무 많았음을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요즘 저는 보직 이동으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옮기려는 자리에 다른 사람이 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객관적으로 볼때는 내가 그 자리를 가야하는 상황이지만, 저는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마음이 새로 생긴자리라 힘들어서 나는 안가고 싶다는 이기심이 있기도 하지만, 홀로 친정부모님을 모시면서 힘겹게 살아가는 그 사람의 입장을 알기에 양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언젠가 저에게 보직을 옮기게 되면 내 자리로 자신이 올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은터라 내 자리를 내주고 싶었지만, 그것도 여의치가 않은 상황이 되었는데. 내가 갈 수 있는 자리를 포기하고 말단 부대로 내려가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기에 내가 어떤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힘들고 귀찮은 일은 하기 싫고 좋은 것을 내것으로 취하고 싶은 여전히 이기적인 나를 보면서 끈질긴 나의 이기심을 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낮고 비천한 자리를 일부러 찾아가시며 온전한 사랑을 나타내셨는데. 내가 갈 수 있는 자리를 포기하고 무시당하고 비천한 자리는 가기 싫은 나의 이중성을 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적용은 보직심의에 맡기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포기하고 내려놓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나의 의사를 밝히고 나를 도와줄 사람을 찾았지만, 지금은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인도하실지 내려 놓지 못한 이기심을 다루기 위해 원하지 않는 자리를 주시더라도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사람에게 옳고 그름 잘하고 못함의 기준을 벗고 나를 내려놓게 하심이 그동안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내가 겪는 고통보다 더 많은 고통을 당한 것에 대해 하나님이 주신 배상의 판결로 믿고 주님께 맡깁니다. 홀로 친정부모님을 모시며 힘들게 살아가는 동료에게 복음이 빛이 전해져서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위로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일을 통해 나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눈 앞에 보이는 당장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이 숨겨 놓은 더 큰 축복을 걷어차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먼저는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잠잠히 심의라는 질서에 순종하며 나의 남은 보직을 성실히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