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17 여호와 닛시출애굽기17:1~16
이스라엘 온 회중이 신 광야에서 떠나 르비딤에 장막을 치니 마실 물이 없어 모세를 원망하며 마실 물을 달라고 합니다. 이에 모세는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장로들을 호렙 산으로 인도하여 모세의 지팡이로반석을 치게하니 그곳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그때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전쟁이 일어나니 여호수아는 싸움터로 나가고 모세는 그 전쟁을 위해 기도하니 아론과 훌이 함께 손을 잡고 기도의 손이 내려오지 않게 하여 승리하게 됩니다.
여호와 닛시
나에게 여호와 닛시는 무엇일까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내 안에 나와 싸우는 대적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깃발을 들 수 있는 것은 기도입니다. 말씀으로 날마다 내 죄를 보려고만 늘 내 안에는 하나님의 편에 선 마음과 세상 편에 서 있는 나 자신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처럼 조금만 불편한 일이 생기면 불평과 불만이 자동으로 나오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만나와 불기둥 구름 기둥의 인도를 받고자 하지만, 순간 순간 내 감정에 치우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깊은 숙면이 안되니 늘 피곤한데 잠자는 시간이 맞지 않는 남편으로인해 요즘 계속 불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피곤하여 잠이 들때 쯤 들어오니 남편이 오고 가는 일에 잠이 깨고 이후로는 심하게 코를 고니 어느 때는 온통 날을 샌 것 같은 상태로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는 여유로운 아침시간을 보내며 늦게까지 자는 남편은 나를 배려하지 않는 것 같아 서운한 마음이 들 때가 너무 많습니다. 밤마다 일찍 자자를 외치고 먼저 자라는 말로 실랑이을 벌이고 있는데. 어제 밤에는 이번 주 목장에 가서 남편의 만행을 그대로 나누리라... 하며 금요일 목장을 기다리기 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서 남편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은 목장에서 남편을 고발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기도하면서 남편을 변화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해 앞에서 죽을것 같다.먹을 것이 없다. 마실 물이 없다고 징징대는 백성들 앞에서 모세는 한계에 달아 다툼이 일었다고 합니다. 이 다툼으로 모세는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입성하지 못하는 벌을 받았는데. 저도 나의 혈기와 내 생각을 내려 놓지 못하는 부분이 너무 많음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물을 마신 후 전쟁이 바로 오는 것은 내가 좀 되었다 할 때에 한숨 돌리며 쉬고 싶을 때 전쟁은 찾아옵니다. 말씀으로 나를 돌아보고 내 죄를 고백하며 인도함 받을 때 늘 나를 시험하는 많은 것들이 밀려옵니다. 지금 저에게도 르비딤에 머물러 있는데 앞으로 시작될 전쟁을 위해 불평 불만을 내려놓고, 기도로 나를 대적하는 내 안에 나와 기도로 승리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와 닛시=나의 기도가 회복되어 모든 것에 승리의 깃발이 날리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나를 붙들고 세워주신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