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나는 집안에서 구원을 위해 손이 가고 발이 가는 수고를 얼마나 하고 있는가?
묵상하기:
어제 아침 작은딸 부부의 전화 다툼으로 사위가 이혼하자는 말까지 한 것을 큰딸한테 듣고 당장 사위를 만나 자초지정을 묻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주일 말씀에 성령의 상소는 인내의 때를 다 채우고, 자신의 안위나 복수를 위해 부모의 권을 쓰지 말고, 구원을 위해 주의 이름을 간절히 부르짖고, 제가 당하고 있는 지겨운 괴롭힘에서 벗어날 기회를 내가 얻겠다는 헛된 욕심을 버리라고 하셔서 사위와는 만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저는 딸이 좋아하는 아욱 된장국을 끓여서 딸 집에 갔습니다.
딸에게 결혼 후 1년 2개월 동안 예배를 소홀히 하고 목장에 들어가지 않은 것의 결론 이라며, 그동안 남편과 딸부부가 예배와 목장이 회복되도록 계속 기도했었는데 하나님의 응답으로 이 사건을 주셨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이 말씀대로 행하지 못한 저의 불신결혼 시킨 죄 때문임도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단 딸이 먼저 주일 성수와 여자 목장을 들어가 말씀으로 해석받고 중심 잡고 가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딸은 제 앞에서 직장 목장 목자님께 이번 주부터 목장에 참석하고 싶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늘 퇴근 무렵 딸은 목자님과 통화하고 목요일 목장에서 만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다시는 작은 딸 마음에 세상 가치관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예배와 목장을 떠나는 불신앙의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살펴주시고 고쳐주시고, 대대후손을 위하여 믿음도 잘 성장케 하시고 간수할 수 있도록 은혜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적용하기:
저의 분별없음과 돈 욕심으로 딸을 불신결혼 시켰음을 회개합니다.
이 사건이 구원의 사건이 되도록 날마다 주시는 말씀의 만나를 거두어 먹으며목장에 나누고 묻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겠습니다.
딸부부가 예배가 회복되고 목장이 중수되도록 손발이 가는 섬김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