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15 여호와께서 주신 양식출애굽기16:1~15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 신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내온 후 둘째달 십오일이요 엘림에서 나온지 보름정도 될 무렵에 구름기둥 불기둥의 인도로 신광야에 이르러 먹을 것이 없다며 불평을 하고 원망을 합니다. 그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거두며 내 율법을 준행하는지 시험하시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을 듣고도 그들에게 한없는 사랑을 베풀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불평과 불만의 쓴뿌리
남들과 경쟁에서 이겨야만 살아남는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늘 다른사람과 경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환경탓, 내 신세를 탓하며 열등의식 속에 그것을 극복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혈기많고 질투와 탐심이 많은 나와 살기 위해 남편은 주야로 돈을 벌기 위해 열심을 내며 살아왔습니다. 끝없는 나의 탐심이 내 욕심에서 온 죄라는 것을 깨달으며 그동안 내 이기심, 내 욕심으로 하고자 했던 것들을 내려 놓는 연단의 시간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작정하며 새벽 제단을 쌓아야지 하면서도 게으름으로 이핑계 저 핑계를 대며 머뭇거릴 때 어제 교사 단톡방에 새벽예배를 가고자 한다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번뜩 눈이 떠지며 여유 있는 휴일 아침에 새벽예배를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렇듯 저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안되는 사람인데 누군가 시동을 걸어주면 책임감에 일어나는 사람이기에 저는 곁에 누구를 두느냐가 정말 중요한 사람입니다. 원망과 불평 속에서 가진 것도 잃어버리고 고아처럼 거지처럼 살아갈 나에게 좋은 동역자와 공동체를 주셔서 하루 하루를 살아갈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많은 고난과 환란가운데도 가장 지름길인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예수님의 삶을 나눌 공동체가 없이 살아온 저에게 날마다 말씀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믿음이라는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간혹 남편이 교회 다닌다고 하면서 맨날 기도한다며 일은 안하고 돈없다고 힘들다고 하는 사람을 이해가 안된다는 말을 들을 때면 속으로 아직도 우리 신랑은 멀었구나. 그 사람들 마음을 알지 못하고 오직 기승전 돈이라며 비난을 했지만, 무엇보다 남편에게 돈을 벌어오라고 몰아부치며 탐심으로 이것 저것 탐한 저의 죄를 보지 못하고 살았는데. 백성이 나가사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4절) 말씀을 통해서 땅에서 수고로 구하며 먹어야 하는 것처럼 하루 하루 평범한 나의 일상을 잘 사는 것이 믿음이라는 말씀이 그동안 남편을 믿음 없다며 비난했던 저를 돌이켜 회개하게 하십니다. 그럼함에도 냉장고 문을 열어 아이스크림이 한보따리가 있는 것을 보고 남편을 또 비난하였습니다. 아들이 알바갔다 더우면 하나씩 먹으라고 사왔다는데 저는 과당은 몸에 독이라고 당신이 그렇게 고생하면서 아들에게 이런걸 사오냐고 비난을 했습니다. 말씀을 듣고도 바로 마라의 쓴 물처럼, 재앙을 보고도 완악한 바로처럼 저는 너무 안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고 내 입술에 닫는 적용이 오늘도 필요한 날이라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목사님처럼 죄를 용서하지 마옵시고 합당하게 받게 해달라는 기도를 할 수 없는 연약한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남편에게 절대 순종하는 현숙한 아내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