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란한자와 궁핍한자를 돌보시는 하나님의사랑
작성자명 [최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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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2.29
시82:1~8
섬기는 공동체에는 어린영혼들이
형편에따라 새로이 들어옵니다.
저마다 아픈기억과 상처를 안고왔을 아이들
그아픔을 미쳐 헤아리지못하고
불공평히 대하는 나의 악을 고백합니다.
저역시 처음시집왔을때 둘째며느리라
시어머님께서 첫째며느리와 편애를 하셨습니다.
첫째에게 먼저사랑을 주었는데 둘째에게로 옮기기가
미안하시다는 말씀을 가끔하셨는데
그때는 도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나는난데하면서...
그런데 막상 내가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 입장이되니
그마음을 알것같습니다.
오랫동안 마음을 안주던 꼬마숙녀에게서 겨우마음을 얻어
장난도치고 정이들었는데
또래의 아이가오면 쉽게 다가가지가 않는것입니다.
억지로 하려니 눈치가빤해 들키고 맙니다.
이래서 섬김이 어렵구나 생각하며
사랑없이 섬김이 얼마나 조심스러운것인지
나에게 주의사랑이 없음을 보며
회의와 한계를 느낄때가 많습니다.
예뻐도 절제하며
아직은 정이 안들었어도
그낮설음을 배려하며
공평하게 대해야 하는데
이기적이고 나중심적 성향으로 대하니
상처만 더 주는것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말씀에 곤란한자와 궁핍한자에게
공평과 공의를 베풀라 하시니
별수없는 나의악을 인정하며 회개하며
아픈상처를 싸매주시는
주님의마음 닮기 원하며
내마음에 주님의사랑 가득담아
흘러 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