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03 메뚜기 재앙출애굽기10:1~20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강하게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은 바로와 그의 신하에게 알리고, 그 자손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모세가 메뚜기 재앙을 예고자하 바로는 장정만 가서 제사를 지내고 오라고 타협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전한 돌이킴을 원하시기에 메두기 재앙으로 우박으로 살아남은 채소와 열매를 모두 먹히고야 바로가 용서를 구하며 재앙을 면하게 하지만, 다시 그의 마음은 완악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습니다.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어려운 일이 닥치면 한번만 살려달라고 매달리고 주님을 붙들게 되지만 곧 형편이 나어지면 바로 다시 옛습성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나의 마음을 바로를 통해 그대로 알려주십니다. 이렇게 연약한 내가 하루 하루 말씀에 의지하며 주님의 뜻을 구하는 축복을 누릴 수 있음은 곧 말씀 묵상입니다. 어제 둘째 아들이 휴가를 나와 몇년만에 네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들이 오늘만 시간이 있다는 말을 듣고 퇴근 후 아들과 함께 밥을 먹으려고 부랴부랴 집에 와서 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순간 서둘러 온 아쉬움과 함께 하루도 곁을 내주지 않은 것 같은 서운한 마음이 올라오는데 친구 만나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마음이 수그러들었습니다. 밤에 들어온 아들과 군대 이야기를 나누며 이런 저런 상황을 듣고 아들의 상황을 공감하며 아들과 대화를 할 수 있었는데 가만 가만 생각하니 내가 아이들과 대화가 되지 않는 것은 옳고 그름으로 모든 행동을 가르치고 훈계하려고 했다든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그랬구나 진짜 힘들겠다. 진짜 또라이네... 하며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아들과 대화를 하는 나도 놀랍고 또 엄마에게 위로를 받은 아들의 얼굴 표정과 그러함에도 내가 어쩌겠어. 꿀 보직을 받을 군사경찰을 안간 내가 잘못이지... 하며 자신이 잘못된 선택을 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하길래 그래서 부모에게 묻고 가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인생에 중요한 갈림길 마다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할 것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내 힘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바로와 같은 교만함과 또 믿음으로 안내해주는 동역자가 없었기에 두 아들을 성공시키고 떵떵거리고 살고 싶었으나 세상의 방법으로 선택한 모든 것은 재앙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나를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은 애굽의 종 살이에서 벗어나 출애굽 시키고자 믿음의 동역자를 붙여주시며 본토 아비집을 떠나는 적용을 하고 공동체의 권면을 들으며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씩 헤아려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대화가 엄청 어렵고 힘들었는데. 아이들이 쓰는 언어로 대화하니 순간 아들의 눈빛이 '우리 엄마가 왜 저러지?' 하는 눈빛이었지만, 이내 조금씩 대화가 되는 엄마로 변해가고 있음을 아들의 눈빛으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내 때를 벗지 한번말 살려달라고 하다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죄 가운데로 돌아가려는 바로와 같은 습성이 남아 있지만,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나를 알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연약하고 부족한 나를 말씀으로 견인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