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국민일보에서 얼굴 없는 천사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전주에서 해마다 성탄절과 연말이 되면,얼굴 없는 천사가 기천만원씩 기부를 한단다.전주시 노송동의 한 주민센터에올해도 엊그제 변함없이 전화가 걸려와서지시한 장소에 가보니 A4용지 박스에 현금이 가득 들어있었단다.작년까지 총 8100만원 가량 기부를 했는데,이번엔 한번에 8쳔만원을 기부해서 놀라게 했다는 얘기다.편지가 한장 있었는데,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니가 기뻐하실 거라고 쓴 것으로 보아그동안 선행을 하던 어머니가 이번에 돌아가셔서 유산까지 합쳐서 기부한 것이 아닌가 보인다고 기자는 풀고있다.내가 보기엔 아마 크리스천같다.예수님의 성탄에 때맞춰 선행을 하는 것은 크리스천이 아니곤 생각하기 힘들게다.멋있다.아름다운 사람이다.이 시대에 보기드문 귀한 사람이다.사람들은 그를 일러 천사라 한다.이름을 밝히지 않기에 얼굴 없는 천사로 통한다.오늘 묵상말씀은 시편 82편 1-8절.가난한 자와 고아, 곤궁한 자와 빈궁한 자를 보살피라는 음성을 듣는다.하나님의 관심은 거기에 있다.내 주위에 나의 눈에 뜨이게 두신 약한 사람들,힘없는 사람들,내가 사랑을 베풀어도 나에게 돌아올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하나님은 그들에게 사랑을 베풀라신다.그리스도의 사랑은 그런 것이라 했다.가장 약한 자에게 베푼 나의 사랑, 나의 관심,그것이 나의 사랑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고 했던가..연말이다.오늘 하나님은 돌아보게 하신다.내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람, 내가 사랑을 베풀어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나보다 더 힘들고 어렵고 고통당하는 사람,내가 관심가져주어야 할 사람,그 사람을 위해 내가 천사가 되어줘야 할 사람,그 사람은 누구인가 돌아보게 하신다.매일 하지는 못하지만,자주 하지도 못하지만,성령님의 특별하신 강권하심이 있는 날에는 움직여야 한다.그런 날은, 오늘같은 날은 그래서 특별한 날이다.그래서 또 손을 모운다.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말씀을 외면하며 눈감지 않겠습니다.말씀을 존중하므로 하나님의 존중히 여기심을 받는 하루가 되게 해주소서.이런 기도로 화욜의 아침을 또 연다.다른 지방엔 눈이 오는지 모르겠지만,부산은 구름 한점 없는 맑디맑은 겨울아침이다.그 하늘처럼, 내 마음도 또 그렇게 청정했으면 좋겠다..* < 가사 > 햇살 가득한 날에 옥합을 깨는이, 이용재 사 / 이용재 곡 / 이용재 노래저렇게 퍼붓듯 내리쏟는 햇살을한 곳에 담아둘 수 있다면저 따숩은 햇살을 담아다가한 곳에 담아둘 수 있다면아주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도꽁꽁 얼만큼 추운 겨울날에도한웅큼씩 꺼내 쓸 수 있다면그럴 수만 있다면 좋겠네한없이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내 맘에 담아둘 수 있다면저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내 맘에 담아둘 수 있다면눈물짓는 사람들 마음 속에도시린 상처로 굳은 영혼 속에도한웅큼씩 꺼내 쓸 수 있다면그럴 수만 있다면 좋겠네참 좋겠네참 좋겠네정말....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