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로써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고 있는가?
묵상하기: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로써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은 늘 여전한 방식으로 교회가 정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은 여름 휴가로 남편과 큰딸과 함께 전주에 계신 큰 시누이 집을 방문했습니다. 큰시누이는 10여년 정도 파킨슨 병을 앓고 계셨는데, 몇 달 전 아주버님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제가 시집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시아버님께서 돌아갔는데, 제가 교회 식구들과 장례식장에서 예배를 드렸다가 시댁은 다 불교인데 어디서 예배를 드리느냐고 아주 혼쭐이 났었습니다. 그 후 시누이가 파킨슨 병이 들어 힘들어 하실 때도 남편이 복음을 전했지만 너네나 잘 믿고 그런 건 전하지 말라amprsquo며 거절하셨었습니다. 그래도 폐암 말기이신 아주버님의 병이 위중하시기에 휴가의 시간을 내어 전주까지 내려갔는데 행여나 환자에게 코로나라도 옮겨질까봐 마스크를 하라고 하시며 아주 불편해 하셨습니다. 남편이 매형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인사를 하고, 저는 시누이와 아주버님을 섬기는 여조카에게 준비해간 큐티책과 너는 복이 될지라amprsquo책과 주보를 건네주며 시간 날 때 한번 보라고 건네주고 왔습니다. 세상 성품은 참 좋으신 어른들이신데 질병의 재앙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거절하시는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더 담대하게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답답했습니다.
적용하기:
점점 심한 질병의 재앙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거절하는 시누이 가정의 구원을 위해 낙심하지 않고 계속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