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9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출애굽기7:8~25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로가 너희에게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게 하고, 나일강의 물을 피로 만들라고 합니다. 바로는 요술사의 지팡이를 삼키는 모세의 지팡이 앞에서도 나일강이 피로 변하여 백성들이 살 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애굽의 요술사들도 그와 같이 행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더욱 완악하여 애굽 사람들의 나일강의 물을 마실 수 없는 날이 이레가 되도록 방치합니다.
자기들의 요술로 행하므로
모세와 아론은 레위의 후손인 고핫자손으로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모세의 부족함을 형 아론과 나눠서 분담하게 하면서 하나님은 부족한 사람을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 가십니다. 모세에게는 형 아론이 항상 함께 하였는데 제사장 집안의 자손답게 모세의 이야기를 들은 형은 늘 모세 옆에서 함께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는 사명대로 사는 것이 아닌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해보려고하는 마술사들이 있습니다. 아론의 지팡이가 요술사의 지팡이를 삼키는 것을 보고도 그들은 돌이키려 하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한 모습으로 대적하려고 합니다. 내 옆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아침입니다. 직장에서는 함께 마음을 나누고 체휼할 동료가 있고, 가정에서는 남편과 소통하며 지금 주어진 상황을 말씀 안에서 나누며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른 아침부터 사진을 통해 함께 기도할 동역자가 있습니다. 내가 잠시도 헛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교회 공동체 안에서 기도 제목이 올라오고 특별히 고등부 단톡방에서 날마다 올라오는 기도 제목은 저에게 더 간절함을 줍니다. 하루를 놓고 보면 잠시도 말씀 안에서 기도 안에서 떠날 수 없는 것 같지만 직장에서 일을 하고 집안에서 살림을 하면도 저는 짬짬이 뉴스를 보고 쇼핑도 하고 세상의 즐거움을 즐기도 싶은 마음이 내 안에 있음을 인정하며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남편과 함께 야외 운동이 잡힌 날인데... 삼복 더위에 너무 오랫만에 나가는 운동이라 이래저래 마음의 부담도 있고 또 오늘 저녁 중요한 약속을 앞에 두고 내가 이렇게 해야하나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남편이 이미 세워놓은 계획이라 마음을 돌이켜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율법의 종이 아닌 나에게 자유의지를 주시고 자유함 가운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려고 하는데 저는 하나님의 계획조차도 내 계획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바로와 같은 완악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를 삼겹줄로 잡아주며 흘러가지 않도록 귀한 동역자를 주시며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것을 마음껏 누리며 찬양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 주님.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 것도 모세와 아론이 바로 앞에 이적을 보이는 것도 모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같다는 것처럼 오늘 하루 하루 내 시간이고 내 계획 같지만 모두 하나님의 말씀대로 내 삶이 이루어지고 있는 줄 믿습니다. 새로 만나는 사람에게 믿는 자의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되도록 주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나와 함께 하실 영광의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