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하나님에 대한 도리를 다 하기 위해 내 가족 내 이웃에 대해 잘 지켜야 할 도리는 무엇인가?
지금까지 내가 그토록 의지하고 있는 지팡이는 무엇인가?
묵상하기:
하나님에 대한 도리를 다 하기 위해 저의 가족과 이웃에 대해 잘 지켜야 할 도리가, 가족에게는 아내로서 엄마로서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고, 이웃에 대해서는 경조사가 있을 때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도리의 주된 도구가 돈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돈이 있어야 자녀 양육과 가정 생활에 필요한 것을 넉넉히 공급하고, 이웃의 경조사에 경조사비도 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돈이 없고 빚까지 지게 되니 자녀들이 돈이 드는 과외 교육은 아무것도 시킬 수 없었고, 돈이 없으니 경조사비를 낼 수 없어 경조사에 갈 수도 없었습니다.
그때는 말씀이 안 들렸고, 구속사의 가치를 가진 믿음의 공동체가 없으니 돈이 없는 저 자신을 자책하며 우울해하며 부끄러워하며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공동체에 와서 ampldquo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하고 죽으면 천국가자amprdquo는 말씀을 듣고 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제가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미련을 버리고 자책감도 점점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가족 내 이웃에 대해 잘 지켜야 할 도리는 구원을 위해 제게 주어진 십자가를 잘 지고, 거룩을 위해 살아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그토록 의지하고 있는 지팡이는 돈이었습니다. 너무 의지하다가 결국 카드 빚쟁이 뱀이 되어서 나를 잡아먹은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저의 지팡이가 황금 지팡이가 되기를 그만 바라겠습니다. 제가 의지하는 지팡이가 십자가의 지팡이가 되어서 다른 사람을 살리기를 바라겠습니다.
적용하기:
하나님에 대한 도리를 다 하기 위해 돈과 인본주의 지팡이 대신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고 사람에 대한 도리로 구원을 위해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