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1 모세를 찾아오신 하나님 출애굽기3:1~12
모세가 미디안 제사장인 장인의 양떼를 치다 호렙산에 이르러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않는 것을 보고 그 나무를 보고자 돌이켜 오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신발을 벗으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애굽에 있는내 백성의 고통을 보고 듣고 알았기에 내려가서 건져내고 인도하여 데려가겠다고 하시며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라고 약속하십니다.
Hear I am
몇년 초등부 교사를 하면서 첫 수련회의 주제말씀이 출애굽기3:7~8절 말씀이었는데.청소년부 첫 수련회의 주제가 출애굽기3:4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거룩한 땅에서 신발을 벗지 않고 내 혈기와 내 욕심과 내 소견대로 살아온 나의 삶의 결론을 알고 3:7~8절 말씀으로 나를 이끄신 후 이제는 내가 있는 곳이 거룩한 땅이라는 것과 나의 것을 내려놓으며 신발을 벗을 적용을 하니 3:4절 말씀을 주셨습니다.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올라오는 많은 기도 제목과 1,250명의 대군을 이끌고 참석할 수련회에 대한 기대와 부담으로 한 주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특볗히 판교 여고1학년 공동체에서 올라오는 기도 제목을 보면서 엄마인 나와 자녀들의 마음을 더 깊이 깨달게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내가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애굽에서 나의 정체성을 찾아 미디안 광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세워가실지 기대하며 수련회 첫날을 시작합니다. 많은 버스로 아이들이 이동을 해야 하는데 어제밤부터 내린 비가 멈추지 않아 눈을 뜨자 오늘 잠언 말씀을 펼쳐 보았습니다. 가정예배로 잠언 말씀을 많이 보았음에도 한번도 새기지 못했던 21:1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으로 인도사느니라의 말씀을 붙잡고 모든 수련회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으로 받고 영상과 사진으로 보았던 오산리 기도원을 놓고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밤마다 아들의 모습을 보며서 내 새끼도 못챙기면서 다른 애들 챙긴다고 잘하고 있다. 너는 아직도 네 열심으로 하려고 하는구나... 하는 마음이 계속 올라왔습니다. 전날엔 밤잠을 설치면서 나의 건강의 한계를 경험하고 나니 모든 것이 너무 힘들게 느껴지면서 아이들 간식을 준비하는 것까지 절재가 되지 않는 나의 모습이 너무 힘들게 느껴졌는데. 밤에 걸려온 선생님의 한통의 전화에 마음이 잡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엄마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를 한다고 했지만. 오늘 아침 또렷하기 보이는 아이들의 기도 제목을 보면서 얼굴을 다 알지 못하지만 하나 하나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보고 듣고 알고 계신다고 하신 하나님이 친히 그 아들을 보내어 내려와서 나를 건져주시고, 인도하시며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나를 데려가시려 할 때 내가 통과해야 할 관문이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라는 것을 알게하시고 이 은혜의 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남편이 후반기 양육교사 신청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내가 신청하고 내가 하라고 했을 것인데 오늘 아침 아이디와 비번을 남편에게 건네며 올 후반기가 당신 인생에도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기도한다며 문자를 보냈습니다. 늘 남편이 해야할 일도 내가 알아서 처리하면서 무기력하게 만들었던 내가 이제는 남편의 때도 인내하며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게 하시니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자녀의 구원도 나의 유익을 위한 도구로 삼고 싶었던 제가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거룩한 땅에서 신발을 벗고 온전히 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를 고백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수련회 기도제목 공유합니다. 함께 기도로 동역해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1. 이경환(24) 목장에 잘 정착해서 자신의 죄를 보며 영성이 회복되고 청년 공동체 일인이 되도록
2. 경환, 영민 구원의 목적이 내 유익을 위한 이기심이 아닌 예수님 십자가 사랑을 깨달고 성령의 행하심으로 내가 먼저 은혜 받는 수련회가 되도록
3. 현장 큐페온 처음 참석인데 내 열심을 내려 놓고 성령의 음성따라 사명 잘 감당하며 첫날 아이들 잘 섬길 수 있도록
4. 모든 예배 가운데 기름부어주시고 코로나로 부터 안전과 한건의 사고 없이 참석하는 모두 그 은혜의 말씀으로 승리하고 육체의 피로를 성령충만 함으로 채워지도록
5. 함께 먹고 자고 시간을 보낼 때 불평불만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6. 큐페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이들 마음 붙들어 주셔서 공동체에서 떠나지 않고 잘 붙어 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