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3 약속의 자녀라 갈라디아서4:21~31
바울은 율법 아래 있고자 하는 자들이 율법을 듣지 못한다고 하면서 아브라함의 두 아들 이스마엘과 이삭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나님의 약속을 자신들의 생각으로 판단하여 하갈을 통하여 아들을 낳았지만, 그 아들은 하나님이 사라를 통해 주신 약속의 아들이 아니었고 지금 갈라디아 성도들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보다 율법을 자신들의 생각으로 해석하며 적용하는 거짓을 버리라고 아브라함을 통해 전해줍니다.
약속의 자녀
무더위와 함께 개인적으로 여러 분주한 일들이 많은 7월입니다. 이번 주말 많은 약속을 계획하고 있는데 평일에 외진을 위해 찾아가기로 했던 아들이 평일 외출이 힘드니 주말에 와 달라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작년 12월 발목을 다쳤는데 깁스를 하는 동안에는 낫는 것 같더니 계속 붓기는 있는데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아 밖에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 저기 알아보니 평일에 진료 목적이면 외출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남편과 평일에 다녀와자고 했는데 아들이 부대에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부대마다 상황이 다른데 여기는 안된다고 하니 주말에 시간이 안되면 택시 타고 혼자 병원에 다녀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군에 근무하면서도 정해진 질서에 순종해야 한다는 이유로 부대에 확인하고 싶었지만, 우리가 본을 보여야겠기에 남편과 상의하였습니다. 남편은 금요일 목장에서 1박2일 행사가 있는데 자신이 아침에 일찍 올라와서 아들과 병원에서 만나 진료를 받게 하고 데려다 주고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남편을 혼자 보내는 것과 또 남편 말대로 면회 한번도 안가 봤는데 아프다는 아들 병원은 데려가야 겠다며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는데 엄마인 제가 그냥 넘어가는 것이 마음이 불편하였습니다. 아직도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남편이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과 또 저는 그 대신 내가 있는 자리에서 기도를 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늘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무엇인지 분별이 안되고 내 감정과 생각. 내 일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단을 내리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 바울은 거짓 복음에 속고 있는 성도들에게 아브라함의 비유를 통해 내 생각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약속의 자녀로 살아가라고하시니 하나님 제게 지헤를 주시옵소서. 육체의 자녀로 종 노릇하는 것이 아닌 복음 안에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도록 주님 저를 인도하시고 가장 합당한 방법을 따라 적용하게 하옵소서. 내가 하나님이 맡아주신 약속의 자녀임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