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1 유업을 받을 자 갈라디아서4:1~11
유업을 이른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 없어서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으며 그대는 세상의 초등학문에 아래에서 사는 것이나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유업을 받게 됩니다.
유업을 받은자
하나님 아버지 가진 것을 잃을까 두렵고, 자식이 잘못될까 두렵고, 몸이 아플까 두렵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365 기도 다이어리) 오늘 아침 가장 먼저 내가 접한 기도 말씀입니다. 아침마다 보석상자와 365기도문을 보는데 이 말씀이 지금 저의 상태를 가장 잘 표현한 기도였습니다. 제가 잘 살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의 죄가 자녀들에게 대물림되지 않도록 주님 살려주시옵소서. 죄와 사망에서 종노릇 하지 않고 하나님의 아들로 유업을 받을 자로 택정하여 주시고 오늘까지 있게 해주신 하나님을 알면서도 아직도 옛습성,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시간을 살고 있을 때까 있습니다. 바울의 복음을 듣고 모든 것을 믿었던 그들이 다시 흔들리고 있을 때 바울은 그들을 향해 간절한 편지를 쓰면서 정체성을 일깨워 줍니다. 혈기 많고 상처 많은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기에 눌려 자신의 생각을 말해 본 적이 없는 부모님 밑에서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습니다. 부재중인 아빠와 가정의 상계를 위해 늘 빈자리였던 엄마의 자리가 자녀들에게 너무 많은 상처와 아픔을 안겨주었다는 것을 알게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늘 다른 사람을 섬기고 따라 주며 자신이 죽어지는 언니와 달리 저는 나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하며 내뜻대로 살아온 저와는 너무 반대되는 언니를 통해 저는 늘 닮고 싶은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없을 때는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인생이었지만, 이제는 내 안에 복음이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온전히 자유케 하시며 하나님의 유업을 받을 자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 할 때 여전히 공감이 되지 않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보다 자신이 받았던 상처와 아픔이 많아 혈기가 충천해진 아버지를 보면서 목장에서 나눔처럼 아버지가 그 말씀을 다 쏟아낼 때까지 기다려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 아들로 부모님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엄마에게 조차도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던 아버지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면서 야곱과 같이 편애한 부모님 밑에서 살았을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 아버지의 상처가 별이 되어 역기능 가정 가운데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나눌 수 있는 형제 자매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건강이 언제까지 허락되어 이런 모임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알지 못하지만 우리 가문에 상속된 모든 상처와 아픔이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로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님의 온전 사랑을 유업으로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열심으로 살았으되 자녀들의 마음을 들어줄 귀가 없었고 여유가 없었던 부모님의 상황이 그대로 나에게 대물림되어 저 또한 그런 부모로 살아왔음을 알고 주님 손에 저의 가정을 맡깁니다. 주님 저희 가정을 구원하여 주시고 이제라도 그 악한 죄의 고리에서 저희 가정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영민이의 아픈 발목을 남편과 상의하며 부대에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을 하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참고 인내하며 질서에 순종하라는 내 생각을 앞세웠습니다. 아직도 율법과 형식에 매인 초등학문을 따르는 자처럼 살아왔습니다.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영민이의 치료 문제를 남편과 잘 상의하여 가장 합당하고 좋은 방법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아빠의 이야기를 듣는 포대장의 마음에도 성령의 설득이 되어 가장 선하고 좋은 방법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