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 :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마 1 : 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마 1 :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아내가 결혼을 하기도 전에 남의 아이를 임신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러한 사실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였던 사람이 마리아의 남편인
요셉이었습니다
부부간에 이혼을 하게 되면 원수처럼 생각하고 상대방의 모든 비밀과 잘못된 것들을
모두 폭로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이었으며
다윗의 자손으로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음을 보게 됩니다
신앙은 어려운 가운데 처했을 때에 믿음의 수준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요셉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만히 행동을 하였으며
천사의 음성을 듣고는 분별을 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교회에서 직분을 받게 되는데 직분이 마음에 좀 들지 않아도 서운해 하고
시험에 들어서 방황하는 경우도 있고
말 한마디를 섭섭하게 들었다고 시험에 들어서 교회를 옮기느니 마느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셉은 자기 아내에게 임신을 시킨 그 사실에도 가만히 끓을려고 하는 모습에 은혜를 받게 됩니다
참으로 본받아야 할 덕목이라는 것입니다
마리아를 사랑했기 때문에 마리아의 허물을 덮어 줄려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 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요셉은 알고 실천을 하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교회에 조그만 문제와 허물이 생기면 자꾸 크게 부풀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를 힘쓰는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요셉의 행동을 보면서 나까지만 듣고는 덮어버려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따지게 되고 밝힌다고 하다보면 더 큰 문제가 생겨나게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일에 마귀가 가만히 있지를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만히 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연말이 되었기에 먼저 나의 나쁜 습관들을 가만히 끊기를 기도드리며
연말이라 마음이 들떠 있을 수가 있습니다
가만히 조용히 하나님을 찬미하며 아기 예수를 생각하면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보내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셉은 덕 스럽지 않은 일들은 생각지도 아니하며
가만히 끊어 버리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깊이와 넓이와 높이가 있는
묵직한 믿음의 사람이었음을 보면서 촐랑거리고 얄랑거리는 저의 삶과는
너무나 비교가 되고 본받아야 할 연말의 과제의 주인공이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요란 스럽지가 않았습니다
태어나실 때에도 말 구유에서 조용한 가운데 아무도 모르게 태어 나셨습니다
자랑하지도 교만하지도 아니 하시고 오직 조용히 사마리아 땅으로 다니시고
갈릴리 호수를 거니시면서 불쌍하고 병든 자를 고쳐 주시다가
조용히 십자가에서 말없이 죽음을 맞이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권세에 순종하였기 때문에 내가 설치고 방정을 떨고 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장사가 좀 덜 되는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을 해 주셨고
현재 병이 걸렸 있더라도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도
왈가 왈부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마누라가 이상하게 임신을 해 버렸어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조용히 가만히 끊고 덮어 버렸음을 보게 됩니다
의로운 사람 요셉이 그렇게 하고 난 뒤에 그 가정에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그 가정에 오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크리스 마스라고 하여서 아무 가정이나 예수님께서는 가시지 아니
하실 것입니다
가만히 끊고자 하는 의로운 사람의 가정에 찾아가실 것이며
내 죄를 끊고 새로이 시작할려고 결심하는 가정에 찾아갈 것이며
한해동안 잘 못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덮기를 바라는 삶에
조용히 찾아오셔서 성령으로 새로운 한해를 임마누엘 해 주실 것이라는
깨달음을 주시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 위에 성탄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