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남편의 영혼 구원을 위해 아내로서 남편에게 순종하고 그를 존중하는가?
묵상하기:
결혼 전에 남편에게 결혼하면 교회에 함께 다녀야 한다고 하며 약속하고 결혼했지만 결혼하고 처음에는 저도 예배를 소홀히 했지만 영적으로 어떤 상태인지 심각성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지속적으로 술자리가 많아지고 귀가 시간이 늦어지고 자녀를 둘을 낳았는데 사업을 하겠다고 대기업에 사표를 내니 마음이 곤고해졌습니다. 큰아이가 4살일 때 친구 엄마를 통해 교회에 다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꿈꾸던 남편과의 결혼 생활이 아니었기에 근심과 두려움과 불안이 생길수록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게 되었고, 그제서야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자녀 양육과 살림살이와 집안 대소사는 일체 관심이 없고 오직 사업장에서 만난 사람들이나 지인들과 어울려 술 마시고, 카드놀이하고, 화토도 하고 새벽까지 유흥업소에서 놀다 오기도 했습니다.
이해할 수도, 제힘으로 막을 수도 없어서 둘째를 낳고는 더욱 하나님께 저의 힘듦을 호소하며 남편을 변화시켜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남편은 그렇게 23년의 긴 광야를 돌아 사업이 다 망하고 세상 사람들이 다 떠나고 몸도 약해지고 바람 사건까지 드러나게 되어 이혼 위기가 되어서야 저를 따라 우리들 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힘든 상황에서 오직 아이들과 생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도 남편의 영혼 구원을 위해 아내로서 눈물로 기도한 것은 하나님도 아십니다. 그러나 가정생활에 불성실하고 세상적인 음란에 빠진 남편에게 진심으로 순종하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미워하고 원망했습니다. 그러니 존중 따위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죄는 1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교회에 와서 구속사의 말씀을 듣다보니 제가 불신 결혼하고, 아무 죄의식도 없이 낙태한 살인자임이 깨달아졌고, 저의 남편 우상과 가족 우상과 세상 성공의 야망으로 가득찬 저의 욕심과 교만을 보게 되고, 저의 완악한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 남편이 23년간 수고해 주었다는 것이 깨달아져 분수령적인 회개를 할 수 있었고, 제가 피해자에서 가해자였음도 깨달아져 남편에 대한 미움이 구원의 애통함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적용하기:
-오늘 13장 1절에 남편에게 순종하라amprsquo하신 하나님의 명령대로 남편의 거룩과 구원을 위해 순종하겠습니다.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속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amprsquo고 하시니 날마다 말씀으로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