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내가 제어해야 할 육체의 정욕은 무엇인가?
부당한 사건이나 환경 가운데서도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면서 참아야 할 일은 무엇인가?
묵상하기:
제어해야 할 육체의 정욕은 저의 강한 의로움과 체면입니다. 제가 분수에 맞게 형편에 맞게 살아야 한다고 정답은 말하면서 집안 경조사나 병문안, 돌, 생일 등이 있을 때 어느 수준에서 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남편은 저보고 단순하게 생각하라고 하고, 가끔은 저를 비방을 하기도 하는데도 저는 분수에 맞는 적용을 하기까지가 쉽지 않습니다.
특별한 날은 그만큼의 의미와 뜻이 있는데, 제가 가난하다고 모른척하기가 어렵습니다. 저의 인정중독도 있지만 특별한 날 서로 챙기면서 함께 슬픔도 기쁨도 나누는 것이 저는 좋은데, 돈이 없어서 그것마져도 할 수 없다는 현실이 슬프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부모님들이 해 오시던 관습대로 하지 못할 때 친인척간에 사람 노릇을 못 하는 것 같아 괴롭고 이방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 이런 저의 내면의 선한 듯한 마음은 인정받고 칭찬받고자 하는 저의 욕심이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려는 것은 아니기에 제어해야 할 저의 악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 보시기에 정결한 삶을 추구해야하는데 저의 의로움과 선함을 드러내고자 하는 저였음을 회개합니다.
부당한 사건이나 환경 가운데서도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면서 참아야 할 일은 개인회생 폐지 사건입니다. 제 생각에는 너무도 상식적이지 않고 극단적인 법원의 사건처리 방법과 무책임한 법무사로 인해 제가 해결할 수 없는 지금의 개인회생 폐지 사건이 너무도 부당하게 느껴지지만, 성도는 못된 주인에게 무례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을지라도 죄인인 저의 구원을 위해 부당하고 억울한 고난을 받으신 주님을 생각하면서 인내해야 한다고 하시니 입이 다물어집니다.
적용하기:
-지금의 가난한 환경을 인정하고, 돈으로 못한 부분에 대해 비방이나 미움을 받더라도 저의 분수와 형편에 맞게 저의 의로움과 체면을 제어하겠습니다.
-지금의 고난이 저의 죄보다 약함을 압니다. 죄인인 저를 위해 억울하고 부당한 십자가 고난을 당하신 주님을 생각하며 지금의 환경에서 끝까지 참고 인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