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 !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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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2.17
느 13:15~31
어제도 오늘도,
느헤미야가 백성들을 경계한 후에..
이 일을 기억해 달라고,
나를 아껴 달라고,
나의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시라고 기도드립니다.
그런 느헤미야의 마음을 묵상하며,
마음이 찡합니다.
십일조와 안식일과 불신결혼에 대해,
아주 강하게 경계한 후에..
연약하고 욕심 많은 백성들이 시험에 들까봐,
자기 죄에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날까봐,
자신이 행한 경계에 기름 부어 주십사는 마음 같아서 입니다.
자기를 위해서도 기도 드렸겠지만,
백성들을 위해서 드린 기도기 때문입니다.
저도 경계를 받고,
또 지체들을 경계합니다.
지체들의 이혼을 막고,
불신결혼을 막고,
하나님을 떠나려는 것을 막고,
낙심하거나 지쳐있을 때 위로하며 경계합니다.
욕하고, 바람 피고, 때리는 남편과 눈물 콧물 흘려가며 이혼하고 싶다는 지체에게,
그래도 그 남편과 살아야 집안의 저주가 끊어진다고,
내 죄를 봐야 나도 살고, 남편도 살고, 아이들이 산다고 합니다.
자식과 생이별하고 있는 지체에게는,
지금은 보고 싶어도 견뎌야 할 때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처방들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후에는,
얼마나 지체들의 마음을 체휼하며 이런 처방을 할까
나는 그렇게 때리고 욕하는 남편하고 살지 않으면서,
나는 그래도 먹고 살 것이 있으면서,
나는 그렇게 가출한 자식도 없으면서,
나는 자식과 생이별 하고 살지도 않으면서...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
안식일과 십일조와 불신결혼을 경계한 후에 드린 느헤미야의 기도를 묵상하며,
마음이 찡합니다.
그들의 연약함을 체휼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악을 끊어 주십사는 기도..
하나님께서 그 일을 기억해 주시고,
백성들이 시험에 들지 않게 해 주시고,
그 경계에 기름 부어 달라는 기도가,
제 인생에서도 끊어지지 않기 원합니다.
사랑하는 마음 없이,
이런 경계를, 이런 처방을 할 수 없었음을 묵상하며,
죄를 끊어주는 그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이요 능력인지 다시 묵상하며,
제게 내려지는 경계들을 잘 받기 원합니다.
저도 사랑으로 경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선한 일...
구원 때문에 하는 경계를 도말하지 않으시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