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03 화해 창세기45:1~15
요셉이 그 형 유다의 죄 고백과 회개의 이야기를 들은 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큰 소리로 우니 바로의 궁중에 들리게 됩니다. 요셉은 자신이 이 때를 위해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과 당신의 후손을 지키기 위해 나를 먼저 보내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모든 소유를 데리고 이곳 고센 땅으로 이주하도록 요청하고 베냐민과 형들을 껴안고 입을 맞추니 형들이 요셉과 말을 합니다.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니라
남편과 잠언으로 드리던 가정예배를 큐티인으로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둘째가 군대 가기전 용돈을 주면서 함께 큐티 예배를 드렸는데 서로 생각과 나눔을 하면서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예배 시간이 너무 늦어지지 아들이 군대에 간 후 다시 잠언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다 말씀으로 나눔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와서 처음 듣는 이야기가 말씀이 들리세요? 하는 목사님 이야기였습니다. 말씀이 안들린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처음에는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주일날 사도행전으로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설명하며 구슬 꿰듯이 사도행전을 풀어주셨기에 날마다 선포되는 말씀의 저의 말씀으로 아멘이되었습니다. 양육 훈련을 받으면선 많은 분들이 자신의 죄를 말씀으로 직면하고 나눔을 하다 보니 내가 미쳐 깨달지 못한 부분까지 말씀으로 해석되는 은혜를 누리면서 창세기 큐티인 묵상을 통해 나에게도 말씀이 들리는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창세기를 성경의 첫 말씀으로 주신 것이 이해가 되었으며 창세기를 잘 이해하는 것 만으로 하나님의 우리를 위한 사랑과 그 계획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삶으로 적용을 해야하는데 어제 남편과 나눔을 하다보니 남편이 말씀을 나의 이야기로 해석하지 못했다는 고백을 듣고서야 남편의 상황을 살필 수 있었습니다. 자녀를 우상 삼고 있는 나에게는 자녀의 모든 일들에 관심이 가고 살펴야 할 부분이지만 나에게 비해 남편은 자녀 우상이 덜 하니 나와 같은 마음이 될 수가 없습니다. 내 안에 있는 뿌리 깊은 성공 우상 뒤에 자녀들이 출세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자녀들에 대한 집착과 우상으로 연결이 되는 것을 깨달게 하십니다. 오늘 요셉은 지난 날 자신이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을 하며 통곡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채색 옷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형들과 차별을 받는 것을 생각도 안하고 나를 예뻐해주는 아버지 밑에서 형들의 아픔을 살피지 못한 것을 이 눈물 속에 함께 묻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이 자신을 도구로 사용하셨다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며 형들과 화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형들의 요셉의 고백에 너무 놀라고 요셉의 진심어린 용서와 사랑 앞에서 그제서야 말을 하게 됩니다. 남편의 말, 아들의 말,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안되는 나는 내 감정과 말을 앞세워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내 생각대로 이끌려고 합니다. 이제는 내 생각을 강요하고 내 생각대로 따르기를 강요할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상대의 눈높이 맞추며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고 공감하며 들어주고 함께 웃어지고 울어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내 말을 하는 것보다 상대의 말을 더 먼저 들어주기
사랑의 주님. 진정한 화해는 먼저 나의 죄 고백과 회개의 눈물이 있을 때 화해가 되는 것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서로 원수처럼 남남처럼 살았을 야곱의 가문에 한 사람 요셉을 통해 그 가문과 나라를 살리신 것 처럼 말씀이 들리는 나 한사람으로 인해 우리 가정과 가문이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언니와 오빠가 한 공동체가 되어 부모님의 험난한 인생에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는 동역자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요셉이 형들과 입맞추고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니라(15절) 말씀대로 내가 더 죽어지고 낮아짐으로 가족의 마음을 열수 있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