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6월 3일 금요일 ◈
◉ 화해 ( 창세기 45:1-15 )
▷ 요셉의 눈물
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2.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3.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 봉양하리이다
9.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아뢰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지체 말고 내게로 내려오사
10.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
11.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나이다 하더라고 전하소서
12. 당신들의 눈과 내 아우 베냐민의 눈이 보는 바 당신들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내 입이라
13. 당신들은 내가 애굽에서 누리는 영화와 당신들이 본 모든 것을 다 내 아버지께 아뢰고 속히 모시고 내려오소서 하며
14. 자기 아우 베냐민의 목을 안고 우니 베냐민도 요셉의 목을 안고 우니라
15. 요셉이 또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창세기 45장 1절에서 15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22년 간 불신과 원망의 고통 속에서 살았던 요셉의 형제들이 드디어 화해합니다. 그 어떤 불화와 갈등 가운데에서도 구원을 위해 화해하는 우리가 되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화해를 이루려면..
◉ 첫째.. 생명을 내놓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1절에.. ampldquo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amprdquo 라고 합니다. 드디어 요셉이 형제들 앞에서 자신이 형들로부터 버림받았던 요셉임을 밝힙니다. 그런데 왜~ 요셉은 시종하는 자들을 다~ 물러가게 했을까요..? 요셉은 형들의 시기로 죽을 뻔 했습니다. 애굽의 총리가 되기까지 상인들에게 팔려가고 감옥에도 갇히고 여러 고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형들의 이런 행각을 행여~ 사람들이 알게 될까봐~ 따뜻한 배려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2절에.. ampldquo 요셉이 큰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amprdquo 고 합니다. 지난 42장에서.. 형들과 처음 재회했을 때나.. 43장에서 두 번째 재회했을 때는 급히 울 곳을 찾아 안 방으로 들어가서 남몰래 울었던 요셉인데.. 오늘은 왜~ 바로에 궁중에 들릴 정도로 방성대곡을 했을까요..? 우리가 어제 44장에서 보았듯이 유다의 생명을 내놓는 사랑의 변론에 감동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요셉은 자기를 사랑해 준 아버지와 친동생 베냐민 밖에 몰랐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 사랑도 받지 못한 유다 형님이 베냐민을 위해 생명까지 내놓겠다고 하니.. 그 사랑에 감동되어서 요셉이 회개의 눈물을 흘린 것이에요. 유다의 이 생명 내놓는 변론이 요셉의 모든 상처도 깨끗이 치유했습니다. 또 한편으로 요셉이 바로의 궁중에 들릴 정도로 방성대곡했다는 것은 자신의 수치를 바로와 온 애굽의 오픈했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요셉의 눈물은 회개의 눈물이고.. 감사의 눈물이고.. 사랑의 눈물이고.. 용서의 눈물입니다. 형제들의 허물을 위해 울고.. 사랑해서 울고.. 변하여 새사람 되어서 울었습니다. ampldquo 이제는 형들이 하나도 수치스럽지 않고 모두에게 알려져도 이제는 할 수 없다~ amprdquo 거기까지 갔습니다.
여러분이 한 사람이라도 변화된다면 내 울음소리가 옆집에 들리든지.. 바로의 궁에 들리든지.. 수치스러울 것이 없습니다. 나의 숨은 죄든.. 수치든.. 이르케 드러나야만 모두를 살리고 화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적용질문 드립니다.
◎ 여러분은 지금 무엇 때문에 우십니까..? 생명 내놓는 사랑을 받고 감동해서 회개하고 울어 본적이 있습니까..? 생명을 내놓는 사랑으로 누군가를 위해 변론한 적이 있습니까..?
▶▶ 화해를 이루려면..
◉ 둘째.. 내가 가해자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3절에.. ampldquo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amprdquo 고 합니다. 요셉은 형제를 알아보았지만.. 형들은 총리 앞에서 그저 죄인의 신분이기에 그 간격을 무엇으로도 매울 수 없습니다. 쳐다보지도 못했겠지요. 그러므로 4절에서.. ampldquo 요셉이 형들에게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amprdquo 하고 먼저 손을 내밉니다. 드디어 장벽이 무너지는 순간입니다. 만일 요셉이 가까이 오라고 하지 않았다면.. 결코~ 형들이 요셉에게 가까이 나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셉이 피해자이고 게다가~ 능력자요~. 권세자이잖아요. 그러므로 먼저 다가가는 것은 요셉이어야 합니다. 열등감 많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으면 절대로 화해의 손을 내밀지 못합니다. 여러분도 당한 것이 참~ 많지요. 그렇다고.. ampldquo 나는 당신 평생 용서 못해~!! 내가 당한 게 얼마나 많은데~~ amprdquo 하고 있으면.. 절대~!! 화해하지 못합니다. 당한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요셉은 형들로부터 피해를 입었지만 아버지의 편애로 인해.. ampldquo 형들에게 내가 가해했을 수도 있다~ amprdquo 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인간 최고의 감정은 사랑도 미움도 증오도 아닌 회개라고 했습니다. 서로 죄인 된 입장에서 회개하니~ 화해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 내가 먼저 찾아가서 내가 가해자라는 소리만 해도 화해가 되는 것입니다.
▶▶ 화해를 이루려면..
◉ 셋째..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해야 합니다. 구속사적인 해석을 해야 합니다.
5절에.. ampldquo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amprdquo 합니다. ampldquo 형들이 나를 팔아먹은 것도.. 흉년이 든 것도.. 내가 애굽의 총리가 된 것도.. 다~~ 이 때를 위함이라~ 이 모든 사건이 우리 집의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 계획하신 일이라~ amprdquo 는 것입니다. 부모가 나를 버리고 배우자가 바람을 피웠다고 백날~~ ampldquo 어트게 이럴 수가 있냐..? amprdquo 고 하면.. 어느 세월에 화해가 되겠습니까..? 그럴지라도 내가 그로인해 주님을 만나게 되었다면 이보다 더 좋은 부모.. 좋은 배우자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요셉이 이런 간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할 때.. 진정한 화해가 됩니다. 우리가.. ampldquo 다~~ 용서해도.. 나는 남편 용서 못해~~!! 우리 시어머니는 용서 못해~~!! 이 장인 장모는 용서 못해~~!! amprdquo 하고 있는 사람은 구속사적 원리가 아직 안 깨달아져서 그럽니다. ampldquo 나는 피해자다~! 용서할 수 없다~! amprdquo 이것만 부르짖고 있다면 신앙고백이 없거나~ 아픈 것.. 둘 중에 하나입니다.
▶ 적용질문 드립니다.
◎ 지금 화해하지 못해서 근심하고 한탄하고 있는 관계가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구원을 이루게 하시려고 지금 나를 먼저 보내신 곳은 어디입니까..? 진정한 화해를 위해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할 그 사람은 누구입니까..?
[ 묵상간증 ]
▷▷ 아내를 공감하지 못해서 일어난 부부갈등이 가정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일임을 깨달았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공감만 해주면 안 돼..? )
저는 아내와 함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아내가 한 직원에 대해 이런~ 저런~ 푸념을 했어요. 지시한 대로 일하지 않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조차~ 모른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저는.. ampldquo 명령한 것을 따라서 복창하도록 해봐~ 그르케 지시하면 소통이 잘 될거야~ amprdquo 하며.. 나름 친절한 조언을 해주었지요. 그런데 아내는 ampldquo 지금 내가 당신한테 가르침 받으려고 이런 이야기하는 거야..? 그냥 공감만 해주면 안돼~~? amprdquo 하며 화를 냈어요. 이처럼 저희 부부는 매사 관점차이가 너무 커서 사사건건 서로 부딪치기 일수였어요. 이르다보니 결국~ 결혼 6년차에 가정에 한계가 찾아왔어요. 저도 ampldquo 이젠 그만 살아야겠다~ amprdquo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그 무렵 믿음의 공동체에 먼저 속해있던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제게 먼저 사과하는 게 아니겠어요..? 그리고 오늘 5절에서.. ampldquo 요셉이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amprdquo 고백한 것처럼 저도 이런 아내 덕분에 지금은 공동체에 잘 속해가고 있어요. 아내와 갈등이 있어도 그때마다 아내를 미워한 내 죄를 보고 제가 가해자임을 회개하고 간답니다. 근심하고 한탄만 하던 저를 오래 참고 기다려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려요. 이제는 아내를 더욱 공감하는 남편이 되길 소망합니다.
▷ 저의 적용은.. 아내가 하소연할 때.. 먼저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 공감하는 말부터 하겠습니다. 직원들 앞에서 아내와 다투는 모습을 보이지 않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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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그 어떤 배신과 갈등 가운데서 화해를 이루려면 내가 먼저 생명을 내놓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내가 가해자일 수 있다.. 생각하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고 구속사적인 해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9절에서 11절까지를 보면.. 단 3절에.. 아버지라는 말이 9번이나 나옵니다. 요셉은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자라서 아버지와의 관계가 너무나 좋습니다. 자기 연민이 없고 자학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를 너무 사랑했어도 2년이나 참았던 요셉입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아버지라 해도 구원을 위해 인내하며 2년을 기다려야 할 때도 있고.. 이제는 속히 모시고 와야 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 지금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 구원을 위해 화해하기 위해 인내하며 기다려야 할 사람은 누구이고.. 속히~ 모셔 와야 할 그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기도드립니다.
큰~~ 구원의 하나님 아버지.. 집집마다~ 직장마다~ 나라마다~ 불화와 갈등과 전쟁이 있습니다. 서로 나는 피해자다~!! 하며.. 불화를 부추기는 이 시대에 구원을 위해 화해하는 하나님의 지혜를 알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화해를 이루려면 내가 먼저 생명 내놓는 사랑을 하라고 하십니다. 내가 가해자일 수 있다~ 생각하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고 구속사적인 해석을 해야 하는데.. 늘~~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ampldquo 나만 피해자다~~! amprdquo 부르짖고.. 그것이 얼마나 불화와 갈등을 부추기는 줄을 모릅니다. 주님~ 이렇게 무지한 저희들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제라도 믿는 나 한 사람이 중심을 잡고 화해를 위해 내가 가해자임을 고백하기 원합니다. 그래서 내 집안에.. 내 직장과 내 나라에 화해와 용서가 이루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진영논리와 지역감정으로 둘로 나누어진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서로 목을 안고 울며 회개의 역사.. 화해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옵시고.. 교회가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주여~~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를 살려주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