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봉헌식 & 임직식◇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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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2.15
▒ 느헤미야 12:27~47 ▒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는 봉헌식이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을 각처에서 불러 모은 가운데 감사하고 노래하고 제금을 치고 비파와 수금을 타며 온 유다 백성들이 즐겁고 기쁘고 성대하게 열렸다
▶살다 보면 삶의 여러가지 의식들을 경험하게 된다
이곳 아르헨티나에서는 유아 세례 의식인 BAUTISMO 를 부모와 함께 지정한 대부,대모(PADRINO,MADRINA)를 위시하여 많은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거행하고 8,9살이 되면 카톨릭 의식인 PRIMERA COMUNION 을 하는데 그걸 해야만이 나중에 결혼식도 성당에서 올릴 수 있다나? 암튼 성체-예수님의 살을 의미하는 과자같은 것을 처음으로 먹는 것을 허락하는 의식을 한다
그리고 여자 아이들은 15살이 되면 성년식 비슷하게 꽤 성대하게 파티를 열어 춤추고 먹고 마시고 논다
무엇보다 인생의 큰 의식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건 역시 결혼식이리라
다시 하라고 하면(?) 또 엄청 버벅거리고 헤맬거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이 정신없이 해치운 결혼식(나만 그런가? ㅋㅋ)....
▶그냥 태어났나부다, 그냥 15살 #46124;나부다, 그냥 같이 사나부다 하고 생각하면 딱히 뭐 그런걸 해야 하는건지, 돈 들여가며 바쁜 사람 불러대서 굳이 해야 하는가에 대한 회의감이 들 수도 있는 일들이지만
이런 의식들을 거행하는 이유가 뭘까, 이런 예식들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가 무얼까...
머리를 좀 굴리다가 세례의 두가지 의의가 생각이 났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예수님과 함께 산다는, 옛사람이 죽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상징적 의미 와 함께
공동체 앞에서의 공포이며 외적인 표요 증거라는 세례.............
▶이틀 후면 임직식이 열린다
장로 1분, 안수집사 11분, 권사 3분에 대한....
사실 연말 대목으로 바쁜 철이고 평일날 하는 것에 대해서 엄청 부담을 느끼지만
이젠 정말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 소명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내적인 의미 와 함께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동체 앞에서의 선포이고 증거와 표가 되는 예식이 되리라
이젠 빼도 박도 못한다는(?) 하나님의 도장찍힘(?)이 될 수도 있고
당신 다 봤어 이제 당신은 장로라는거, 안수집사라는거, 권사라는 거 우리가 다 봤으니까 행동 똑바로 해~ 라는 사람들으 무언의 눈도장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려면 어떤가~
각자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에 충실하게 반응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 날이 본문의 성벽 봉헌식처럼 이 날에 무리가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아르헨티나가(이스라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리는(43절) 기쁜 날이 되기를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