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5월 6일 금요일 ◈
◉ 위기에 빠진 야곱을 건지시는 하나님 ( 창세기 31:17-35 )
▷ 야곱의 도망
17. 야곱이 일어나 자식들과 아내들을 낙타들에게 태우고
18. 그 모은 바 모든 가축과 모든 소유물 곧 그가 밧단아람에서 모은 가축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로 가려 할새
19. 그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라헬은 그의 아버지의 드라빔을 도둑질하고
20. 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반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떠났더라
21. 그가 그의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지
22. 삼 일 만에 야곱이 도망한 것이 라반에게 들린지라
▷ 라반의 추격과 비난
23. 라반이 그의 형제를 거느리고 칠 일 길을 쫓아가 길르앗 산에서 그에게 이르렀더니
24. 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이르시되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더라
25. 라반이 야곱을 뒤쫓아 이르렀으니 야곱이 그 산에 장막을 친지라 라반이 그 형제와 더불어 길르앗 산에 장막을 치고
26. 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속이고 내 딸들을 칼에 사로잡힌 자 같이 끌고 갔으니 어찌 이같이 하였느냐
27. 내가 즐거움과 노래와 북과 수금으로 너를 보내겠거늘 어찌하여 네가 나를 속이고 가만히 도망하고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으며
28. 내가 내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지 못하게 하였으니 네 행위가 참으로 어리석도다
29. 너를 해할 만한 능력이 내 손에 있으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어제 밤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30. 이제 네가 네 아버지 집을 사모하여 돌아가려는 것은 옳거니와 어찌 내 신을 도둑질하였느냐
▷ 야곱의 변명과 위기
31. 야곱이 라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생각하기를 외삼촌이 외삼촌의 딸들을 내게서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여 두려워하였음이니이다
32. 외삼촌의 신을 누구에게서 찾든지 그는 살지 못할 것이요 우리 형제들 앞에서 무엇이든지 외삼촌의 것이 발견되거든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소서 하니 야곱은 라헬이 그것을 도둑질한 줄을 알지 못함이었더라
33. 라반이 야곱의 장막에 들어가고 레아의 장막에 들어가고 두 여종의 장막에 들어갔으나 찾지 못하고 레아의 장막에서 나와 라헬의 장막에 들어가매
34. 라헬이 그 드라빔을 가져 낙타 안장 아래에 넣고 그 위에 앉은지라 라반이 그 장막에서 찾다가 찾아내지 못하매
35. 라헬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마침 생리가 있어 일어나서 영접할 수 없사오니 내 주는 노하지 마소서 하니라 라반이 그 드라빔을 두루 찾다가 찾아내지 못한지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창세기 31장 17절에서 35절 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야곱이 하나님이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느라 고향으로 가는데 위기에 빠집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그 말씀대로 준행하면서도 위기를 자초할 때가 많습니다. 그 위기의 근원을 알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오늘 17절 18절에.. ampldquo 야곱이 일어나 자식들과 아내들을 낙타들에게 태우고 그가 밧단아람에서 모은 가축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로 가려 할새~ amprdquo 라고 합니다. 지난 13절에서.. ampldquo 하나님이 지금 일어나 이곳을 떠나서 니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시고.. 두 아내 레아와 라헬도 이제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 amprdquo 고 했지요. 그래서 이제 식솔들을 이끌고 아버지 이삭이 있는 조상의 땅으로 가는데.. 그 길이 결코~ 순탄치 않습니다.
▶▶ 야곱이 위기에 빠지게 된 원인이 무엇일까요..?
◉ 첫째.. 악한 방법을 쓰기 때문입니다.
19절에.. ampldquo 그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라헬은 그의 아버지의 드라빔을 도둑질했다~ amprdquo 고 합니다. 당시 유목민들에게 양털을 깎는 일은 일종의 연중행사로 축제나 다름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라반이 이런 연중행사를 치르느라 집안을 며칠 비운 동안 드라빔을 몰래 훔쳤다는 것입니다. 드라빔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라헬이 이르케 몰래 아버지 것을 훔칩니까..? 드라빔은..? 일종의 가정 수호신으로써 당시 이것을 소유한 자는 집안에 장자권을 가진 자로 인정되어서 가장 큰 몫의 유산을 상속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훗날 라반이 죽으면 그 집안의 장자권과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몰래 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 동안 라반이 품삯을 한 푼도 안 주었으니.. ampldquo 이거라도 들고 나가자~ amprdquo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라헬이 이 드라빔을 도둑질해 오는 바람에 훗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드라빔을 우상처럼 섬기게 되지요. 이스라엘의 아주 큰~ 해악을 끼친 셈입니다. 야곱 부부의 문제는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20절에.. ampldquo 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반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떠났더라~ amprdquo 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라반이 외삼촌에 장인어른이고 20년 간 섬기던 주인 아닙니까..? 작별인사라도 하고 떠나야 하는 게 인간의 도리인데.. 어뜨케 몰래 도망을 나옵니까..? 더구나 20년 전 고향을 떠나 올 때도 도망쳐 나왔는데.. 고향으로 돌아가면서도 도망을 칩니다. 하나님께서 떠나라고 했으면 떳떳하게 떠나야죠. 하나님이 이르신 일을 준행하려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야곱이 출발부터 세상 사람에게 지탄 받을 짓을 합니다. 20년 동안 변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선한 것이 없습니다. 이해타산이 걸리면 본색이 딱~ 드러납니다. 이게 야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 예수를 믿으면서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 돈 때문에 본색을 드러낸 일은 없습니까..?
▶▶ 위기에 빠지는 원인..
◉ 둘째는.. 그 끝에 돈이 있기 때문입니다.
22절 23절에.. ampldquo 삼 일 만에 야곱이 도망한 것이 라반에게 들린지라~ 라반이 그의 형제를 거느리고 칠 일 길을 쫓아가 길르앗 산에서 그에게 이르렀더니~ amprdquo 라고 합니다. 야곱이 열흘 걸려서 간 길을 라반이 일주일 만에 달려왔다는 것입니다. 분노에 차서 열불나게 추격한 것이죠. 그른데 24절에.. ampldquo 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이르시되~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 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더라~ amprdquo 고 합니다. 하지만 라반에게 그 말씀이 들릴 리 있겠습니까..? 설령 들은들 믿음이 없으니 순종이 안 됩니다. ampldquo 선악 간에 말하지 말라~ amprdquo 하셨는데.. 25절 이후를 보니.. 야곱을 만난 라반은 조목조목 옳고 그름을 따집니다. 한마디로.. ampldquo 니가 이럴 수 있느냐..?! 왜~ 말없이 떠났냐..?! 왜~ 내 물건을 훔쳤냐..?! amprdquo 입니다. 완전히 야곱을 도둑으로 여깁니다. 야곱이 자기 부인들을 데리고 가는데.. 칼로 협박해서 사로잡아가는 것처럼 왜곡합니다. 그러면서도 27절에.. ampldquo 내가 즐거움과 노래와 북과 수금으로 너를 보내겠거늘.. amprdquo 하며 속에도 없는 말을 합니다. 게다가 28절에.. ampldquo 내가 내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지 못하게 하였으니~ 니 행위가 참으로 어리석도다~ amprdquo 하고 책망합니다. ampldquo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 amprdquo 라는 것입니다. 딸들의 지참금도 다 챙겨먹고 딸들을 외국인처럼 여기는 아버지가 무슨 자격이 있다고 이제 와서 이런 소리를 합니까..? 그러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들먹거립니다. 하지만 이런 라반의 속에서는 결국 돈이 있습니다. 30절에.. ampldquo 이제 니가 니 아버지 집을 사모하여 돌아가려는 것은 옳거니와~ 어찌 내 신을 도둑질하였느냐..? 드라빔을 왜 훔쳐갔느냐..? amprdquo 이것이 핵심입니다. 그런데 31절에 이후에 야곱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요약하자면.. ampldquo 외삼촌이 외삼촌의 딸들을 내게서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여.. 두려워하였다~ 그러나 드라빔은 절대로 훔치지 않았다~ 만일 드라빔을 훔쳤다면 그 사람은 죽을 것이다~! amprdquo 하고 자신의 잘못을 끝까지 부인합니다. 그리고 장막을 샅샅이 뒤지는 소동을 벌이지만 결국~ 라헬의 꼼수로 라반은 드라빔을 못 찾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라헬이 얼마나 현모양처입니까..? 얼굴도 예쁜데 남편을 위해서 처갓집 재산까지 챙겨오니 얼마나 예뻐요~. 그런데 그르시면 아니되옵니다~.. 비록 라헬이 훔친 사실을 야곱도 몰랐다고는 하지만 이 말이 씨가 되어서 나중에 라헬은 약속의 땅에 못 들어가고 죽게 되지요. 그런 부인 좋아하다가는 집안이 망하는 수가 있습니다. 돈에 집착하면 위기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집안에서.. 직장에서.. 날마다 선악 간에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부부 간에 부모 형제간에 옳고 그름을 옳고 그름을 따지는 그 뒤에 돈이 있음이 인정되세요..? 돈 때문에 위기에 빠진 적은 없습니까..?
[ 묵상간증 ]
▷▷ 어머니를 간병하고도 인정받지 못해서 선악 간에 말을 일삼은 죄를 회개한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입니다. ( 하나님의 방법대로 )
얼마 전 어머니가 파킨슨 합병증이 급격히 악화되는 바람에 검사를 받느라~ 입 퇴원을 반복하셨어요. 그런 과정에 상황을 잘못 판단하신 아버지가 거짓말을 둘러대셔서 가족들이 잠시 혼란을 겪기도 했답니다. 이후 저와 언니들은 어머니의 재활을 위해 어머니를 서울에 있는 요양병원으로 모셔왔는데 이번에는 얼마 못가 간병인의 실수로 어머니가 넘어져서 머리를 다치는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어요. 그런데도 간병인이 그 사실을 숨기는 바람에 한동안 선악 간에 말들이 오갔고 부득이 어머니는 다시 시골집으로 내려가시고 말았답니다. 그르케 되니 가족들은 어머니를 요양병원으로 모셔오는 일에 앞장섰던 저를 원망하였어요. 저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원망을 받게 되니 너무 억울하고 허탈감이 몰려왔어요. [ 그러셨겠어요~. ] 그런데 오늘 29절에.. ampldquo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 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amprdquo 는 말씀을 보는데.. 애초부터 상황판단을 잘못한 아버지와 가족들에게 옳고 그름을 따지려 했던 저의 죄가 깨달아졌어요. 앞으로는 어떤 억울한 일을 당해도 구원을 위해 선악 간에 말을 삼가겠습니다.
▷ 저의 적용은.. 어머니에게 안부 전화할 때.. 말씀으로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친정아버지가 거짓말을 하셔도 정직의 영으로 온유하게 대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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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곱이나~ 우리나~ 살다살다 위기에 빠지는 것은 내가 악한 방법을 쓰기 때문이에요. 위기의 끝에는 돈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맨날 돈 때문에 도망가고.. 돈 때문에 추격을 합니다. 끊임없이 시비가 붙습니다. 옳고 그름을 따집니다. 집안에도 직장에도 나라 곳곳에도 예외가 없습니다. 날마다 대립해서 선악 간에 말을 하느라~ 위기에 빠집니다. 위기를 벗어나려면 선악 간에 말..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구원의 언어를 써야 합니다. 내가 아무리 옳아도 당신이 옳소이다~! 하면 됩니다. 내 죄를 먼저 보아야 합니다. 그것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기도드릴께요.
능력의 아버지 하나님.. 날마다 돈에 속고 사랑에 속아서 위기에 빠지는 우리에게 위기에서 벗어나는 하나님의 지혜를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해요. 위기를 벗어나려면.. 선악 간의 말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구원의 언어를 쓰라고 하십니다. 내가 아무리 옳아도 당신이 옳소이다~! 하고 내 죄를 먼저 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날마다 말씀을 보고 들어도 내 죄가 안 보이니.. 끊임없이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 하며.. 선악 간에 말을 합니다. 맨날 돈 때문에 도망가고.. 이혼하고.. 돈을 추격합니다. 행위가 참으로 어리석은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요양병원에서 외롭게 투병하고 계신 우리의 노 부모님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어떤 질병의 위기에 있든지 우리를 건져주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여 주시고 마음의 평안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이런 저런 사정으로 부모를 돌보지 못하는 자식들의 마음과 형편도 살펴주시옵소서~! 어떤 죄 가운데 있을 지라도 이제는 돌이켜 회개하오니~ 내 주는 노하지 마시고 건져주시고.. 살려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