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요약 : 야곱이 라반에게 속아 레아와 먼저 혼인하고 그리고 라헬과 결혼한다. 결국 14년동안 라반을 위해 일했다. 레아가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를 낳았다.
질문하기 : 라반은 왜 야곱을 속였을까? / 레아는 넷째아이 이름을 왜 유다라고 지었을까?
묵상하기 : 라반은 시력이 안좋은 레아가 결혼 못할까봐 걱정되어 야곱을 속인 것 같다
레아는 첫째 아들을 낳았는데 르우벤은 '보라 아들이라'라는 뜻이다. 나 좀 사랑해줘 야곱, 이런 뜻인 것 같다. 하지만 야곱이 별로 반응이 없었나보다
둘째아들을 낳았는데 시므온은 '들으심'이라는 뜻이다. 야곱은 계속 레아를 안 사랑해주지만 주님이 레아에게 계속 관심 갖고 있다는 걸 느꼈나보다
셋째아들을 낳았는데 레위는 '연합함'이라는 뜻이다. 이제 안 외로우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나보다.
넷째아들을 낳았는데 유다는 '찬송함'이라는 뜻이다. 야곱이 레아를 안 사랑해줘도 주님과 관계가 아주 깊어졌나보다
적용하기 : 나에게 적용해보면...
우선 레아는 진짜 외로웠겠다. 결혼이라고 했는데, 나는 안 사랑해주고, 자녀를, 아들을 그렇게 낳아도 별로 관심도 없고...
그런 외로움 중에 결국에, 결과적으로 주님을 찬송하게 된 레아가 참 대단하다!
나도 지금 되게 외롭다.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고, 서비스직이다 보니 내 정신건강을 깎아먹으면서 일을 한다는 생각이 든다.
불특정 다수 앞에서 공개된 일을 하는 외로움이 있다. 그런데 고등학생 때 적어둔 일기장을 보면, 그 때 콕 집어서 지금 내가 하는 일을 커서 해야지 이렇게 적혀져
있어서 뭔가 매일 죽지 못해 출근하는 것 치고는 오래된 내 꿈이었기에 좀 어처구니가 없다.
기도하기 : 주님께서 나를 돌보셔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나를 돌봐주시고, 찬송가 가사처럼, 33절 말씀처럼 나를 잘 들어주시고
또 결국에는 주님을 찬송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꼭 코로나가 끝나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