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나는 레아인가, 라헬인가?
나의 레아, 라헬은 누구인가?
묵상하기:
저는 라헬이기를 너무 소원하지만 태생부터 레아입니다.
언니는 살림 밑천이라서, 오빠는 삼대독자라서, 여동생은 막내라서 사랑받았습니다.
아들이기를 바랐는데 원치않는 딸로 태어난 저는 참으로 존재감 없고 외롭고 슬펐습니다.
사춘기 중학생때 이사를 가니 친구가 아무도 없어 친구 사귀려고 교회에 갔다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결혼의 때가 되어 저를 좋아한다는 남편과 결혼했는데, 그 남편은 저를 두고 세상 라헬에 빠져 23년을 며칠처럼 살았습니다.
저의 레아는 남편이었습니다.
도무지 저를 사랑해주지 않고 외롭고 슬프게만 했습니다.
남편에게 속았다며 원망하고 미워하다 우리들 교회를 만났습니다.
스스로 연민에 빠져 울고 있는 저에게 하나님은 말씀으로 찾아와 주셔서 저의 외로움을 채워주시고, 미움을 긍휼로, 억울함을 회개로 바꾸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인생의 공허함과 외로움을 채워주실분은 오식 주님 뿐이심을 깨닫게 해 주셔서 오랜 저의 방황이 그치게 해 주셨습니다.
남편이 저를 사랑한다고 해서 결혼을 했지만, 사실 제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불신 결혼을 하고 낙태를 하고,
원하는 세상 라헬을 획득하고자 저의 열심으로 일을 하고 저의 욕심에 따라 자녀를 양육하며 저의 뜻대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남편보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제 맘대로 살아온 제가 더 악하고 음란한 죄인이었습니다.
저의 죄는 못 보고 남편에게 집착한 저를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방문하여주시고,
부족과 결핍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는 인생으로 견인해 가시는 하나님 사람하고 감사합니다.
적용하기:
오늘 제 옆에 있는 레아를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제게 허락하신 남편, 자녀, 직장, 교회, 지체가 저의 거룩과 구원을 위한 100% 옳으신 하나님의 사랑인 줄 믿고 감사하며 누리겠습니다.
제 안의 원망과 불평과 좌절과 집착을 내어버리고, 주님의 한량없는 사랑을 증거하여 영적 후사를 낳고 낳는 인생 되도록,
사람 살리는 인생 되도록 오늘 하루도 여호와를 찬송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