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4월 15일 금요일 ◈
◉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 마가복음 15:16-32 )
▷ 로마 군인들의 희롱
16. 군인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18. 경례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19.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20.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 십자가에 못 박히심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24.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26.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27.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28. (없음)
▷ 유대인들의 희롱
2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30.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3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마가복음 15장 16절에서 32절까집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따라서 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십자가에 못 박히려면..
◉ 첫째.. 수치를 감당해야 합니다.
오늘 16절에 보니.. ampldquo 군인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입니다~ amprdquo 브라이도리온은..? 당시 로마총독이 주재하였던 관저인데 여기에서 온 군대가 다 모여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예수님께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웁니다. 그런데 병행구절인 마태복음 27장을 보면.. ampldquo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혔다~ amprdquo 고 합니다. 우리는 한 사람 앞에서 수치를 당해도 죽고 싶은데.. 예수님은 온 군대가 보는 앞에서 옷 벗김을 당하셨습니다. 그른데 이게 끝이 아니에요. 18절에.. ampldquo 경례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amprdquo 한 것도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존경해서가 아니죠. ampldquo 니가 무슨 유대인의 왕이냐..?! amprdquo 조롱한 것입니다. 또~ 갈대로 머리를 치고 침을 뱉고 정신적.. 육적.. 영적.. 수치와 조롱을 다 당하십니다. 여러분이 이런 수치를 당한다면 어느 부분까지 인내할 수 있습니까..? ampldquo 채찍질까지는 당하겠는데 발가벗겨지는 건 못하겠다~! amprdquo 합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이 엄청난 수치를 다 당하셨습니다. 성경이 이 수치를 다 오픈했어요. 우리가 비록 매 맞고 침 뱉음을 당해도 예수님이 이르케 당하신 것을 오픈하셨기에 위로가 됩니다. 이런 말씀을 듣다보면 나의 수치가 주님의 수치로 바뀌어 약재료로 쓰일 줄 믿습니다.
▶ 적용질문 드립니다.
◎ 여러분이 당한 수치와 조롱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공동체에 오픈하고 귀한 약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까..?
▶▶ 십자가에 못 박히려면..
◉ 둘째.. 억지로 져야 하는 십자가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1절에 보니.. ampldquo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군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웁니다~ amprdquo 그런데 시몬이 믿음이 좋아서 그 십자가를 진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너무 힘들어 하시니까~ 로마 군병들이 시몬을 지목하고 그에게 십자가를 지게 한 것입니다.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써 유월절 지키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괜히 걸렸습니다. 그러니 시몬이 뭐라고 생각했겠습니까..? ampldquo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왜~ 하필 나냐~?! amprdquo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하도 자발적으로 헌신 안 하니까~ 할 수없이 직분을 주십니다. 그래도 성령이 임하시면 구레네 사람 시몬처럼 변화됩니다. 억지로 십자가를 졌지만.. 그는 곧장~ 주님을 영접하고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의 아들 알렉산더와 루포는 나중에 바울 사도가 문안한 유명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지요. 가족이 다~ 변화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억지로라도 십자가 지는 것이 축복입니다. 내가 억지로 무거운 짐을 지고 조롱을 당해도 거기에 순종함으로 나와 집안에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 그런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 힘들어서.. 화가 나서.. 도저히~ 못 지겠는 나의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내가 억지로 질 수밖에 없는 상사.. 남편.. 자녀.. 부모를 주신 것에 감사합니까..? 부끄러운 자리.. 하기 싫은 역할이 주어진다면 기꺼이 그 십자가를 지겠습니까..?
▶▶ 십자가에 못 박히려면..
◉ 셋째.. 내 죄패를 붙이고 가야 합니다.
22절에.. ampldquo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 ( 번역하면 해골의 곳 ) 에 이르러~ amprdquo 라고 합니다. 십자가를 지려면 끝까지 져야 합니다. 도중에 내려놓는 건 없습니다. 해골의 곳.. 골고다 죽음의 현장까지 가야 합니다. 완전히 죽어져야 합니다. 23절에.. ampldquo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신 것 amprdquo 도 그렇습니다. 십자가에 처형은 천 번에 극형이라고 합니다. 즉시~ 죽으면 차라리 덜 고통스러울 텐데.. 천 번의 죽음을 겪는 것과 같은 고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취제 역할을 하는 몰약을 마시면 고통이 감해집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그 몰약마저 거절하십니다. 고통마저도 완전히 받으십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군인들은 예수님이 입으셨던 옷을 나누려고 제비를 뽑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부수입을 챙깁니다. 25절 6절에.. ampldquo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amprdquo 라고 합니다. 십자가를 지려면 내 죄패를 붙이고 날마다 내 죄를 회개하면서 가야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딸만 낳은 게 수치스러워서 자식들의 입학식 졸업식도 오지 않으셨습니다. 교회에서도 직분을 거절하고 화장실 청소만 하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인정받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이렇게 사역할 수 있는 것은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적으로 인정받던 제가 어.. 그래도 이르케 어려운 길을 갈 수 있는 것은 수치와 조롱을 당하는 어머니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 애통한 자.. 주를 위해 박해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지요. 몸소 수치와 조롱을 받으신 주님이 이르케 십자가가 축복이라고 하시는데.. 우리는 너도 나도 십자가를 지기 싫어합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십자가를 지기 위해 날마다 회개해야 할 내 죄패는 무엇입니까..? 지금의 고난과 고통을 피하려고 내가 마시고 있는 몰약은 무엇입니까..?
[ 묵상간증 ]
▷▷ 억지로 지게 된 십자가이지만 수치스러운 삶을 간증하며 끝까지 지고 가겠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입니다. ( 억지로 지고 가는 십자가 )
저는.. ampldquo 나는 죽어서 당신 치맛자락 붙들고 함께 천국 갈거니까~ 나더러 예수 믿으라는 소리 하지 말라~ amprdquo 하며 버티다가 큰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아내를 따라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ampldquo 제사는 지내야 한다~ amprdquo 하며 아내를 힘들게 하고 고부갈등이 생기면 늘~ 어머니 편을 들었지요. 마치 오늘 30절에.. 예수님을 희롱한 사람들처럼.. ampldquo 예수 믿는 니가 더 잘해야지~ amprdquo 라며 아내를 조롱했어요. 아내는 그런 저 때문에 이혼을 생각해도 수십 번은 했을 텐데 여태껏 이혼이라는 말을 단 한 번도 꺼낸 적이 없어요. 그런데 믿음의 공동체에 속한 후로는 기억도 안 나는 저의 잘못을 소그룹 모임에서 끊임없이 고발했어요. 저는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괴로웠답니다. 하지만 오늘 구레네 사람 시몬이 억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간 것처럼 저도 억지로라도 참석하니 하나님은 그 동안 아내를 무시하며 조롱하고 살아온 저의 죄를 회개하게 해 주셨어요. 비록 억지로 지고 가는 십자가일지라도 지체들의 구원을 위해 저의 수치스런 삶을 약재료 잘 사용하겠습니다.
▷ 저의 적용은.. 소그룹 모임에서 아내가 예전에 힘들었던 이야기를 할 때마다 잘 듣고 사과와 위로를 하겠습니다. 가정과 공동체에서 구원을 위해 간증하기를 주저하지 않고 끝까지 십자가 잘 지고 가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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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려면.. 수치를 감당해야 합니다. 억지로~ 져야 합니다. 내 죄패를 붙이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27절에.. ampldquo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amprdquo 고 합니다. 십자가를 진 내 옆에 말도 안 되는 강도들이 못 박혀 있습니다. 내 옆에 박사처럼 폼나는 사람이 있었다면 징역살이를 해도 폼이 났을 텐데.. 십자가를 같이 진 사람이 하필이면 강도 둘입니다. 제자들도 다~ 도망가고.. 강도들만 내 옆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한다고 박수쳐준다면 십자가 지는 일이 뭐 그리 대수겠습니까..? 그른데 29절을 보니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합니다. ampldquo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니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amprdquo 모욕하고.. ampldquo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amprdquo 하고 희롱합니다. 심지어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예수를 욕합니다. 정말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가는 길이 이렇습니다. 내 죄를 보지 못하면 도저히 갈 수 없는 길입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구원을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성 금요일 이 아침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따라서 내 십자가에 못 박힐 수 있도록 십자가 길을 인도해주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 죄패를 붙이고 그 어떤 조롱과 수치도 잘 감당하고 구레네 사람 시몬처럼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잘 지고 가야하는데.. 때마다~ 시마다~ 이 십자가를 내려놓고 싶을 때가 너무 많아요. 채찍질 맞고.. 옷 벗김을 당하고.. 머리를 맞고.. 침 뱉음을 당해야 하는 이 십자가 인생이 너무 싫죠. 가시 면류관도 싫고~ 수치와 고통이 싫어서 차라리 몰약이라도 마시고 싶습니다. 지나가는 자들의 모욕도 싫고~ 옆에 있는 강도들 때문에 내 십자가가 더더욱 싫습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제는 힘든 아내와 남편.. 부모와 자녀들을 십자가로 여기고 억지로라도 잘 지고 가기를 원합니다. 그러기위해 수치와 조롱도 잘 당하고 무시도 멋있게 당하면서 주님을 보여주는 인생이 되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를 구원해 주시고 살려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