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09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마가복음14:12~21
유월절을 준비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이미 장소를 준비하시고 알려주십니다 물을 뜨러온 사람을 따라가 객실을 준비하고 다락방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이 유월절 만찬을 하면서 자신을 팔 제자가 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워 합니다
오늘 아침 묵상을 하면서 지난 주일 성령의 준비 설교를 다시 들었습니다 어제 부부목장에서 나눈 것들과 함께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질서와 원칙을 지키니 로마로 가장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말씀이 오늘 말씀이 그대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유월절을 준비할 때 돈도 없고 제사장들은 죽일 궁리만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12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객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이 세팅하고 준비해주신 곳에서 누리기만 하면 될 것을 한 제자는 그 좋은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또한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이미 준비해 주신 만찬을 누리지 못하고 세상 음식을 탓하며 질서와 원칙을 무시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죽을 것 같은 환경에서 말씀이 들리니 이미 하나님은 나를 한번도 외면하지 않으셨고 언제나 나를 지키시며 내 손에 쥐어 주셨음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육이 무너져야 영이 살아난다는 것을 체험하니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한 제자 가롯 유다와 같이 예수님을 팔 궁리를 하면서 기쁨을 누리지 못한 나의 옛 습성을 버리고 주님 맞을 준비로 고난의 십자가를 감사함으로 잘 받겠습니다 아들의 후임 전역 소식을 듣고 밥 한끼 해주고 싶다는 이야기와 기도하게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니 그럴필요 없다면서도 온몸에 문신이 있다며 엄마가 싫어할거라면서 이름을 알려주고 잘 곳이 없으면 집에 와서 자라는 말을 하겠다며 속 마음을 이야기 해주니 감사합니다 사람을 차별하며 입으로만 사랑을 이야기한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는 나의 죄를 아들을 통해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신을 죽이려는 제자에게도 차별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그 한 사람을 위해서 기도했던 예수님처럼 사람에 대한 차별 선입견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박고 보혈을 뿌리고 바르고 덮습니다 주님 저를 깨끗케 하여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고난을 준비하시는 그 여정 가운데 함께하며 나는 죽고 예수님 닮은 제자로 부활의 영광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