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4월 8일 금요일 ◈
◉ 가장 좋은 일 ( 마가복음 14:1-11 )
▷ 깨뜨린 향유 옥합
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 미리 준비한 예수의 장례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 온 천하에 기억될 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0.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11.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마가복음 14장 1절에서 11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 좋은 일이 무엇인지 알기 원해요.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주님께 좋은 일을 하려면..
◉ 첫째.. 사람 살리는 의논을 해야 합니다.
오늘 1절에.. ampldquo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amprdquo 고 합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기 전날 밤 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를 바름으로써 여호와께서 그 표시가 있는 집은 그냥 지나친 사건 페싱오버 ( passing over ) 한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에요. 그리고 무교절은..? 출애굽 당시 누룩 없는 딱딱한 빵.. 무교병을 먹던 고난을 기억하기 위해 유월절 다음 날부터 일주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며 대대로 지켜온 명절입니다. 그런데 명절을 이틀 앞두고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ampldquo 나는 죽고.. 너희는 살리기 위해 십자가 지기로 결단하셨는데.. amprdquo 이들은.. ampldquo 우리는 살고.. 예수님은 죽이자~!! amprdquo를 결정한 것입니다.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왜~ ampldquo 명절에는 그렇지 말자~ amprdquo 고 했을까요..? 자기들이 하는 짓이 잘못된 줄은 알아서 민란이 일어날 게 뻔하니까~.. 눈 가리고 아웅~~ 한 것입니다. 바람피우는 남편이 결혼기념일은 잘 챙긴다고 하지요. ampldquo 이르케 내가 잘하는데.. 그럼에도 바람피우는 건.. 다~ 너 때문이야~~! amprdquo 하고 변명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저희 남편은 한 번도 결혼기념일.. 생일.. 챙겨준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그 기념일 때문에.. ampldquo 산다~ 못 산다~ amprdquo 그런 거 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부간에.. 부모자식 간에도 그렇습니다. ampldquo 나는 맞고~ 너는 틀려.. 나는 살고~ 너는 죽어야 해.. amprdquo 하는 것은.. ampldquo 나는 살고~ 예수님 죽이자~amprdquo 는 의논과 똑같습니다.
▶ 그런데 여러분 어떠세요..?
◎ 나는 사람을 죽이는 의논을 합니까..? 살리는 의논을 합니까..? 집안에서.. 직장에서.. 날마다~ ampldquo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그르니 니가 죽어라~!! amprdquo 하면서 핍박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 주님께 좋은 일을 하려면..
◉ 둘째.. 아낌이 없어야 합니다.
3절에.. ampldquo 예수께서 베다니 다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amprdquo 라고 해요. 마가복음은 이 여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요한복음 11장을 보면.. 옥합을 깨뜨린 여자가.. ampldquo 나사로의 누이이자 마르다의 여동생인 마리아임 amprdquo 을 알 수 있지요. 그런데 5절에.. ampldquo 사람들이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amprdquo 하며 마리아를 책망해요. 당시 삼백 데나리온은..? 노동자들의 1년 품삯이었어요. 요즘으로 치면 근로자 1년 연봉.. 몇 천 만원은 족히 되지요. 그런 값진 향유를 한꺼번에 예수님의 머리에 다 부었다고 하니까~ 여러분 생각에도 이건 좀 너무했다~ 싶지 않습니까..? 그러니 ampldquo 그 돈으로 차라리 가난한 자를 돕지.. 뭐 하러 헌금하느냐..?! amprdquo 는 말이 나올 법도 합니다. 이런 질문은 2천 년 동안 계속되어 왔어요. 그러나 이 말씀은.. ampldquo 너 재산 탈탈~ 털어서 헌금하고.. 너는 거리에 나 앉아라~ 그런 게 진정한 헌신이다~amprdquo 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ampldquo 내가 왜~ 이 귀중한 것을 내놓는가..?! amprdquo 입니다. 오늘 내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다 부어드리는 헌신은.. 선 일수도~ 악 일수도~ 있습니다. 시마다 때마다 다릅니다. 그렇다면 마리아는 왜~ 이런 헌신을 했을까요..? 가진 것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8절에 주님은.. ampldquo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amprdquo 고 하십니다. 이제 이틀 후면 주님이 돌아가시잖아요. 미리 말씀을 깨달았기에 자신이 그토록 소중히 여기던 옥합을 깨뜨리고 주님의 몸에 향유를 부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이나 사람들은 주님의 장례 준비를 일절 안 합니다. 그 누구도 걱정했다는 기록도 없습니다. 말씀이 안 들리니.. 오히려 마리아의 헌신을 비난하고 비아냥거립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그런 불편한 소리를 들어도 아무 대꾸 안 합니다. 그 대신 6절에.. ampldquo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amprdquo 고 하십니다. 구원 때문에 오해받고 억울한 소리를 들어도 내가 인내하면 주님이 다 해결해 주십니다. 나를 책망하는 사람들을 야단치시고 나를 칭찬해 주십니다. 9절에.. ampldquo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amprdquo 고 하십니다. 마리아가 입을 닫고 있어도 2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녀가 행한 일이 복음과 함께 전파되고 있습니다. 내게 영광이요~. 주님께 좋은 일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아무리 예수 잘 믿는 며느리라도 괴롭히는 시부모님 앞에 가서 무릎 꿇기란 죽기보다 싫지요. 옥합을 못 깨는 겁니다. 그런데 유명한 병원장에다~ 남부러울 게.. 하~~~나 없던 어떤 권사님이 며느리가 이혼한다니까~ 며느리한테 빌어서 이혼을 막았답니다. 옥합을 깨는 적용이란..? 이런 것이에요. 주님이 기억해주시고.. 반드시~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 적용질문 드립니다.
◎ 주님께 좋은 일을 하기 위해 오늘 내가 깨뜨려야 할 옥합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선을 행하고도 비난을 받으면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 묵상간증 ]
▷▷ 짠돌이처럼 선교 후원을 하면서 옥합을 깨뜨리는 헌신으로 착각했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짠돌이의 향유 옥합 )
저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며 내 힘으로 남부럽지 않게 살아보겠다고 다짐했어요. 대학생 시절에는 기숙사와 고시원.. 자취방을 전전하며 내 집 마련 꿈을 가지고 재테크 공부에 열심을 냈어요. 그럼에도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열방으로 나아간다는 마음으로 선교에 큰~~관심을 가졌어요. 결혼 후에는 아내와 함께 해외 선교를 다니고 매달 선교 후원을 했지요. 그르케 오늘 3절에 한 여자처럼 매우 값진 향유가 담긴 옥합을 깨뜨려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착각했어요. 그러나 이 후.. 물질이 아깝다는 생각에 후원을 중단했어요. 그런데 오늘 말씀을 통해 그 동안 제가 한 선교 후원이.. ampldquo 헌신이 아니라~ 인정받으려는 욕심에 불과했다~amprdquo 는 걸 깨달았어요.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다 부은 것도 아니고.. 옥합 뚜껑만 열어두고 향기만 퍼뜨리면서.. ampldquo 나만큼 후원하는 사람은 없다~ amprdquo 하며 우월감을 가졌던 죄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착각이 돈에 대한 욕심과 집착에서 비롯된 것도 알게 되었어요. 그러니 구원의 열매가 맺힐 리 없었죠. 이제는 겉치레 헌신보다는 지체들을 겸손히 섬기는 작은 적용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비록 작은 옥합을 깨뜨려도 구원의 향기가 널리 퍼져나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 저의 적용은.. 이전에 섬기던 선교사님 가족을 위해 (( 큐티인 )) 정기구독을 신청해 드리겠습니다. 아내와 함께 상의하여 교회 선교헌금을 작정하고 매달 기도의 향기에 담아 드리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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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옥합을 깨뜨리는 적용은 돈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닙니다. 주님은 그 마음을 보십니다. 오늘 10절 11절에.. 예수님을 대제사장에게 팔아넘긴 유다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그렇습니다. 내 모든 소유를 아끼지 않고 헌신하는 마리아가 있는가하면 돈 때문에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유다가 있습니다. 유다의 문제는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돈을 사랑한 것입니다. 사탄이 돈으로 둔갑해 그로 하여금 스승인 예수도.. 친구인 제자들도 소용없게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이혼을 하고 절교를 해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이런~ 저런~ 명분을 갖다대도 그 모든 것의 배후에는 돈이 있습니다. 돈을 사랑하면.. 결국~ 사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한다하면서도.. 실제로는 돈을 더~ 사랑하지는 않습니까..? 그래서 날마다 이 궁리~ 저 궁리~ 하며.. 돈을 쫓아다니고 있지는 않으세요..? 그러나 주님께 좋은 일을 하려면.. 항상~ 사람 살리는 의논을 해야 합니다. 내 모든 소유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면 주께 좋은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기도드립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진실로 우리에게 말씀으로 일러주시고 주님께 가장 좋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주시니 감사해요. 주님께 가장 좋은 일을 하려면.. 항~ 상.. 사람 살리는 의논을 하고.. 내 모든 소유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하셔요. 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면 주께 좋은 일을 할 수 없다고 하시는데.. 언제나 나는 살고~ 예수님은 죽이는..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 고 할 때가 너~ 무 많아요. 우리나라에 진영 논리가 그렇고.. 지역감정이 그렇지 않습니까..? 옥합을 깨어 매우 값진 향유를 주님의 머리에 부은 마리아처럼 내 모든 소유를 아끼지 않아야 하는데.. 생색을 내고 싶으니까~ 그런 것이 한 가지가 열 가지가 되서 예수를 믿는 사람이 많아도.. 이르케 옳고 그름으로 서로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 고 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시간 특별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 수고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해 주시옵시고.. 코로나 재앙으로 대면 전도가 어렵지만.. 그럼에도 힘을 다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항상 함께하므로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도록 저희에게도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