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01 모퉁이의 머릿돌 마가복음11:2~12:12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닐 때 대제사장들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한냐고 물으니 요한의 세례에 대해 묻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유익을 생각하며 어떠한 대답도 하지 못하니 예수님은 포도원의 농부의 비유를 통해 종과 아들까지 죽인 농부가 결국인 진멸을 당하고 포도원을 빼앗긴다는 비유로 알려주시며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다는 말씀을 하시니 그 비유가 자신들을 가리킨 말씀으로 알고 예수를 잡고자 하나 무리가 두려워 돌아갑니다.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오늘 본문 말씀을 수없이 읽었음에도 문자적으로 본문을 보고 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이 지혜롭게 많은 비유로 말씀하셨는데 눈먼 소경처럼 살아온 저는 그 비유의 말씀이 예수님을 말씀하신지도 또 대제사장과 같은 저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포도원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알지 못하였기에 많은 사건들을 통해 나를 얼레고 달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지 못하고 결국 모든 것을 빼앗기고 잃게되는 단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함에도 하나님은 내가 그렇게 버리고 싶었던 아픈 두 아들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다는 말씀으로 내가 지금 겪는 이 시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잘 가라는 말씀으로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떼어 내고 싶고, 어떻게든 내 손으로 다듬어 만들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돌은 하나님이 귀히 쓰시겠다는 귀한 돌입니다. 빈둥 빈둥 놀면서 용돈이 떨어져 친구 생일 축하를 이유로 용돈을 달라고 하는 아들을 보면서 당장 내 손으로 부시고 깨트려 다시 만들고 싶지만 하나님은 친히 다듬어 주신다고 하시니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공동체에 묻고 공동체에 주신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잘 순종하겠습니다.
적용) 아들의 요구사항을 공동체에 잘 묻고 지침대로 잘 순종하겠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보면서 나의 말씀이라고 알면서도 그것을 적용하는 것에 지혜가 없고 또 분별이 없습니다. 이렇게 눈먼 자, 귀먹은 자처럼 살아가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아들을 살려내기 위한 적용이 어떤 것인지 알고 깨달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사장들처럼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일을 거침없이 행한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는 주님 발 앞에 무릎꿇고 주님을 찾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살려 주시옵소서. 어떤 적용이든 아들을 구원하기 위한 적용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