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이쁜데 너무 뚱뚱하게 되면 - 느4장16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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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2.04
16. 그 날부터 내가 데리고 있는 젊은이 가운데서, 반은 일을 하고
나머지 반은 창과 방패와 활과 갑옷으로 무장을 하였다. 관리들은 성벽을 쌓고 있는
유다 백성 뒤에 진을 쳤다.
17. 짐을 나르는 이들은, 한 손으로는 짐을 나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무기를 잡았다.
오늘 아침에 달력을 뜯었는데 12월달 한장만 남아 있는 달력을 보면서
올해도 다 지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일주일이 전광석화처럼 지나가 버립니다
교회생활과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을 모두 잘 해 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모릅니다
사업장에서 계속 서서 일을 하고 난 뒤에 가정에 돌아와서 밥을 하고 설겆이 하고
남편 시중들고 아이들 시중들고 난 뒤에 저녁 예배에 참석하고 돌아와서 잘려고 하면
11시가 넘어버립니다
그리고 난 뒤에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새벽기도에 갔다가 사업장에 가서 일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초인간들이 하는 일일 것입니다 (초인간 #8211; 성령의사람 )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손으로는 칼을 들고 한 손으로는
벽돌을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두가지 일을 한꺼번에 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업을 크게 하면서 모든 예배에 참석을 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닐 것이며
목회를 하면서 돈을 벌러 다니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세계적인 목사이신 조용기 목사님도 전 세계로 복음을 전하러 다니면서
많은 영혼을 구원하였지만
집에 있는 자녀들은 한 때에 방황하며 지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아내도 웃으면서 말하기를 남편을 죽여 버리고 싶었던
마음이 들었을 때가 있었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느헤미야가 주는 교훈은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라고 하는 뜻 보다는
균형있게 일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며 좌로나 우로나 한 쪽으로 치우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켜 주시기 위함일 것입니다
한 손에 성령의 검인 말씀을 들고 한 손에는 생활 전선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기도만 열심히 하고 행동은 하지를 않는다든지 행동은 하는데 기도가 없는 삶이라면
균형 잡힌 신앙이 아닐 것입니다
영적인 교회 생활과 재정적인 물질을 벌어 주는 사업장과 사랑의 대명사인 가정의 생활이
골고루 소금 치듯이 이루어져 나갈 때에 건강한 삶이 될 것입니다
교회만 중요시 하고 혹은 가족만 중요시 하고 혹은 돈벌이만을 우선적으로만 생각하고
살아가게 된다면 많은 문제가 생겨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은 일을 하고 반은 무기를 들고 경계를 하였다고 합니다
성전 건축에 직접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있었고
뒤에서 기도로 경계를 서는 사람이 있었듯이 균형이 잡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것도 하나님 보좌 옆에서
지속적으로 중보하고 계시는 예수님과 이 시간도 나의 중보자가
되어 주시는 보혜사 성령님이 탄식하시며 기도해 주시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우리 인생은 노력만 열심히 한다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열어 주실 때에 열심히 노력하고 충실할 때에 마침내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세상의 성벽만 쌓아 갈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검인
말씀과 믿음의 방패와 구원의 투구를 들고 다니기를 원합니다
얼굴만 에쁘다고 예쁘다는 소리를 들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몸무게가 90 키로가 넘어 버리면 이쁜 얼굴이 묻혀 버릴 것입니다
골고루 은혜스러움이 있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게 되며
한 쪽만 잘해 나가는 소나기 같은 삶이 아니라 두루 두루 편만하게
조용히 내리는 부슬비와 같은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