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6 영생을 얻으려면 마가복음10:13~22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예수님께로 데려오니 제자들이 그 부모를 꾸짖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코 그에 들어가지 못한다 하시고 아이들에게 안수하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또 한 부자가 찾아와 자신이 십계명대로 다 행한 것을 아뢰니 그를 사랑하사 한 가지 부족한 것이 너가 가진 재물을 모두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라고 하니 그가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갑니다.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말씀을 있는 그대로 가감하지 않고 내 생각을 내려놓고 그대로 믿은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을 하였는데 부자인 한 사람의 비유를 통해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인으로 살면서 살인, 간음, 도둑질, 거짓증언, 속여 빼앗는 것, 부모를 공경하는 것을 모두 했다고 자랑하는 한 사람의 말을 들으며 저는 하나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가지고 있는 것을 다 팔라고 하시니 저는 도저히 적용하고 따라갈 수 없는 사람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난 날의 나의 모습을 탈바꿈 해가고 있는 과정에서 십계명에 이른대로 잘 따라가고자 하면서 더하여 내가 것을 팔아 가난자를 돕는 단계로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아침 남편이 새벽 설교를 듣더니 이어서 한 집사님의 수요설교 말씀이 들려 왔습니다. 최근에 듣지 못한 설교라 휴대폰을 열어보니 17년 11월 수요설교를 하신 권사님의 간증이셨는데. 저는 비로소 그 말씀을 통해 내가 가진 것을 내려놓지 못하는 자라는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남편이 집안의 제사장이 되라고 기도하고, 두 아들의 믿음의 자녀가 되어 신 결혼을 위해 기도하면서도 그 내면 깊은 곳에는 남편도 자녀도 잘 되어서 내가 편하고 싶은 이기심이 있었음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행위로는 그럴싸 한 모습으로 포장을 하여도 내 마음의 중심에는 늘 돈과 편안함을 품고 있기에 남편도 자녀도 구원의 목적이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가치를 둔 나의 기복이 숨어있음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처럼 내가 평생 이렇게 살수 있겠다 생각하며 반지하 방로 이사 온 짐을 정리하셨다는 말씀처럼 나도 지금 주어진 시간이 가감 없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기를 소망하였습니다. 여지껏 경험하지 못했던 남편의 힘든 일들을 직간접적으로 체험을 하면서 이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남편을 어떻게 만져가실지 기대가 됩니다. 어제밤 목장 예배에서 내 수고의 가치를 무시하고 내가 투자한 비용을 채워주지 않으며 등에 비수를 꽂은 사람에게 충분히 혈기를 부리고 저주의 말을 할 수 있었는데 날마다 공동체에서 들려주는 말씀을 들으며 내 죄를 보는 적용을 하며 그 사람에게 저주의 말을 참을 수 있었다는 남편의 고백을 들으며 이제 한발짝씩 하나님 앞으로 말씀대로 살려고 발버둥치는 남편과 함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거룩한 광야 훈련을 잘 감당해야겠다고 다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자녀에 대한 기도의 방향과 목적이 나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이 되도록 내 안에 간구하는 모든 것들을 주님께 다시 점검을 받으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열심으로 살다 지친 나에게 사심 없이 말씀 그대로를 듣고 순종하는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어떤 경우에도 천국을 누리며 영생을 누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나와함께 하시며 이모양 저모양으로 나를 양육해 주는 공동체에 머물며하나님의 말씀이 사운드가 아닌 보이스로 들려 날마다 기쁨과 감사의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에 찌들어 살아도 죽은 자처럼 살아갈 인생을 다시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을 주님께 올리기를 소망하고 꿈꾸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를 위해 그 귀한 몸을 내어주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함께하심에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