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담하여 건축하듯이...◇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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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2.02
▒ 느헤미야 3:1~32 ▒
▶본문을 읽으면서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일일 목자 수련회가 생각이 났다
성벽을 부분별로 분담하여 문을 세우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 중수하는 모습들이 마치 목장 별로 아르헨티나 각 주의 명칭을 가지고 이 나라를 분담하여 각 지방을 위해서 기도하고 선교하는 목장들의 모습과 같이 보였기 때문이리라
▶나야 올해 거의 유명무실했었지만 각 목자분들이 올 한해동안 목장을 통해서 변화된 사람들, 목장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하신 사건들을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 문턱이 한없이 높아보이는 사람들(?)이나 적은 인원이기에 더욱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는 이 목장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울 교회에 도입했었다
목장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나누며 다른 목원들의 신앙의 모습,때론 넘어지기도 하고 때론 실패하기도 했지만 각자의 삶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전해 듣고 울고 웃기도 하며 마누라, 남편 욕(?)도 신나게 하기도 하고 목원들의 기도 제목을 놓고 합심하여 기도하기도 하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냈다는 간증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왔다
▶올해는 개인적인 문제로 인하여 그 기쁨에 동참하지 못했지만 내년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목원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진솔한 대화로, 마음이 통하는 나눔이 되도록 끊임없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그 무겁다는 3,40대 남자들의 꽈 다문 입(마음도 함께~)을 좀 열어보련다 ㅋㅋ
그래서 파라과이 국경에 있는 끌로린다(울 목장의 이름)에 할당되고 분담된 부분을 오늘 본문에서 성벽 쌓듯이 잘 감당하기를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