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나는 누구인가?
날마다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남 탓을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묵상하기:
저는 최계선입니다. 세상에서 무명한 자이고 실패자입니다. 세상에 기대할 것이 없고, 뭔가 이루어 놓은 것도 없습니다. 허무하기 짝이 없고 장래에 소망이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주님이 찾아와 주셔서 저는 하나님이 택하신 택자이며 하나님께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양자로 삼아주셨음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최씨 집안의 한 계집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영적 상속자이며 앞으로 제 집안에 믿음을 대물림해야 할 사람임을 믿게 하셨습니다.
날마다 가정을 돌보지 않는 남편 때문에 제 인생이 망했다며 에서처럼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었습니다. 세상에서 망하여 모든 소망이 끊어졌을 때에 마지막 소망을 가지고 인터넷과 책으로만 알던 우리들 교회를 찾아왔었습니다. 편하게 수다 떨 수 있는 목장에서 저의 깊은 상처와 원망을 눈물로 쏟아 내다보니 제가 피해자에서 가해자였음이 고백 되어지고 저의 구원을 위해 남편이 수고해 주었음도 인정이 되었습니다.
바리새인처럼 옳고 그름을 따지고 하나님보다 제 열심이 늘 앞섰던 모습을 보게 되니 지난날의 광야 같은 고난의 시간이 제게 꼭 필요했고, 지금의 남편이 제게 딱 맞는 배우자였음도 말씀을 통하여 해석이 되었습니다.
적용하기:
제가 택함 받은 영적 상속자임을 잊지 말고 나를 살리신 주님을 저의 약재료로 잘 증거 하겠습니다.
남은 삶 동안 어떤 고난이 와도 남 탓을 하지 않고 저의 죄만 보고, 저의 구원을 위해 수고한 남편을 무시한 것을 회개하며 남편에게 살아줘서 고맙다고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