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남을 속이거나 남에게 속아본 적이 있는가?
영적인 분별을 막는 나의 별미와 떡은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는 축복의 개념은 무엇인가?
나는 에서인가? 야곱인가?
묵상하기:
알게 모르게 남을 속이거나 남에게 속아본 적이 많습니다. 특히 결혼 후 남편은 수도 없이 저를 속여서 정말 숨 쉬는 것 빼고는 아무것도 신뢰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남편이 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지금은 성령의 양심이 많이 회복 되었습니다.
최근 큰딸이 저에게 대학 학자금 다 갚았다고 속였었는데 정말 그대로 속았습니다.
딸은 엄마가 돈고생이 심한데 돈을 벌면서 학자금을 갚지 않았다고 하면 너무 실망 시킬것 같아서 속였다고 했고, 저는 딸이 직장 생활한 년수가 있었기에 학자금을 다 갚았다는 말에 너무도 안도감을 얻으며, 그 후 시집갈 돈만 모으면 되겠다며 부모로서의 책임감 회피 때문에 더욱 속았습니다. 속으로는 형편만 좀 된다면 학자금이든 시집갈 목돈 마련에든 돈을 보태주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았기에 늘 미안한 맘이 많았습니다.
영적인 분별을 막는 저의 별미와 떡은 남편은 요즘 말씀이 다 내게 주시는 말씀 같아~ 말씀이 꿀 같이 달아~ 예전엔 내가 미쳤지, 왜 그렇게 살았나 몰라~amprsquo하며 회개나 은혜 받고있는 듯한 말이나 표정을 하면 영적으로 깨어 있다고 생각하고 저의 마음이 부풀어 영이 깨어 분별하기가 어렵습니다.
큰딸이 불신교제 하는 남친에게 이번 부활주일에 전도 초청장을 보내겠다고 기도 제목만 써 놔도 무조건 딸 편을 들고 싶고, 전도해서 결혼하면 된다고 마음을 먹습니다ㅠ. 작은딸 부부가 목장에 안들어 가고 있는데 저의 집에 필요를 미리 채워주고 애교스런 말을 하면 저 혼자 스스로 기도하고 있으니 때가 되면 목장 가겠지~억지로 밀어붙이면 오히려 엇나갈수 있지~amprsquo하며 스스로 분별하지 않으려고 회피를 하는 저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축복의 개념은 할 수만 있다면, 이 땅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믿음의 부모에게 믿음의 양육을 잘 받고 신결혼 해서 아기 낳고 심한 질병 없이 너무 부하지도 가난하지도 않고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삶을 말씀으로 해석 받으며 맡겨진 역할 감당하고 자녀들 신결혼 다 시키고 믿음의 유산 남겨주고 기쁘게 천국 가는 것입니다.
저는 죄 많고 거짓말해도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사를 이루어 가는 야곱입니다.
적용하기:
저의 열심과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자녀를 양육 하겠습니다.
속인 자 보다 속은 자가 더 악하다는 것을 알고,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 앞에 저의 세상적인 옳고 그름의 가치관과 저의 별미의 유혹을 내려놓고 날마다 주시는 말씀으로 분별을 배워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