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3월 18일 금요일 ◈
◉ 그랄에 거주한 이삭 ( 창세기 26:1-16 )
▷ 흉년이 들매
1.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 아내를 누이라 속인 이삭
6.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7. 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8. 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9.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10. 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11.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14.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15.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16.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26장 1절에서 16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택하심을 받아도 되어다함이 없는 이삭을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보기 원해요.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연약한 이삭은..
◉ 첫째.. 흉년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으로 피합니다.
오늘 1절에.. ampldquo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다~amprdquo 고 합니다. 성경은 특별히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다고 언급합니다. 우리가 지난 12장에서 보았듯이 그 때 아브라함은 애굽으로 피난을 갔지요. 그리고 그로부터 약 75년이 지난 지금 브엘라해로이에 또~ 흉년이 들었는데.. 이삭은 왜~ 블레셋 그랄로 가서 아비멜렉을 찾아갔을까요..? 아비멜렉은..? 애굽의 바로처럼 블레셋 왕을 부르는 공식명칭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을 선대했던 아비멜렉이 아니라~ 그 후계자로 추정됩니다.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처럼 애굽으로 피난 가다가 아버지 때 일을 기억하고 아비멜렉이 자신에게도 선대해줄까..? 하는 기대로 찾아간 것입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 행한 실수를 똑같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른데 2절에.. ampldquo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amprdquo 고 하십니다. 여기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은 약속의 땅.. 가나안 전체를 의미합니다. 또~ 그 땅에서 거주하라는 말씀은 영구히 살라는 명령입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지금 어떤 애굽으로 향하고 있습니까..? 힘들어도 거주해야 할 약속의 땅은 어디입니까..? 내가 말씀에 순종하여 지켜야 할 자리는 어디입니까..?
▶▶ 연약한 이삭에게는..
◉ 둘째.. 해결할 수 없는 죽음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6절에.. ampldquo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amprdquo 라고 합니다. 일단은 이삭이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같은 가나안 땅이라도 묵상하는 공동체가 있는 브엘라해로이가 있고.. 블레셋 사람이 사는 그랄이 있습니다. 블레셋 민족은 택함 받지 못한 함의 자손이죠.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것 같아도.. 결코~ 믿지는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택자는.. 그랄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그랄이 워낙 곡창지대이다 보니.. 이삭도 떠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ampldquo 이 곳도 가나안인데.. 여기도 교회 있는데.. amprdquo 하면서 지체하다가 이삭은 결국~ 죄를 짓고 맙니다. 7절에.. ampldquo 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amprdquo 고 합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 아닙니까..? 따지고 보면 리브가는 아브라함 조카의 딸이니까..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아버지에 그 아들입니다.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두려워했다는 것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언약을 재확인까지 시켜주셨는데.. 죽음의 문제 앞에 두려워서 이삭이 벌벌~ 떱니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리브가는 희생시켜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제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8절에.. ampldquo 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을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amprdquo 고 해요. 이삭이 진작 그랄을 떠났더라면 이럴 일이 없었을 텐데.. 계속~ 거주하다보니 들통이 납니다.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이삭과 리브가가 동침하는 걸.. 딱~ 보게 된 것이지요. 하나님은 결코~ 악인의 형통에는 간섭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택한 사람은 어딜 가든 자세히 지켜보는 눈이 있습니다. 그래서 죄가 드러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른데 10절에서.. 왜~ 아비멜렉은.. ampldquo 니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amprdquo 했을까요..? 거짓말은 나 한 사람에게서만 끝나는 죄가 아닙니다. 모두를 죄 짓게 합니다. 믿는 이삭 한 사람의 거짓말로 안 믿는 그랄 사람 아비멜렉까지 죄 짓게 할 뻔했습니다. 택자인 이삭이 이렇게 형편없습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내가 합리화하면서 머물러있는 회색지대는 어디입니까..? 온라인 예배만 드리며.. 이것도 예배니까~ 합리화하진 않습니까..? 나는 어떤 거짓말을 자주합니까..?
▶▶ 이삭이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 셋째.. 하나님이 끝까지 끌고 가십니다.
그런데 11절에 보니.. 아비멜렉은 이삭을 탓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든 백성에게.. ampldquo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amprdquo 고 명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지난 20장 3절에서 하나님이 아비멜렉의 선대 왕에게 현몽하여.. ampldquo 니가 데려간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니가 죽으리라~!! amprdquo 경고하셨던 말씀 기억나세요..? 그 때도 죄는 아브라함이 지었지만.. 훌륭한 아비멜렉 덕분에 살았습니다. 지금도 죄는 이삭이 짓지만 아비멜렉 덕에 삽니다. 아브라함 가문은 대를 이어 죄를 짓고.. 아비멜렉 가문은 대를 이어 자비를 베풉니다. 이삭에게 무슨 공로가 있고 잘나서가 아닙니다. 택자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은 끝이 없습니다. 연약하고 치졸해도 택자는 하나님이 끌고 가십니다. 때마다 약속을 상기시키시면서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큰 흉년이 들어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택자이기 때문이에요.
▶ 여러분 어떻습니까..?
◎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습니까..? 죄 짓고 넘어졌다고 부끄러워서 숨어있지는 않습니까..? 내 비록 연약해도 끝까지 끌어주실 하나님을 신뢰합니까..?
[ 묵상간증 ]
▷▷ 남편과 시댁의 질서에 순종하므로 기근 때에도 풍요를 누릴 수 있었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기근의 때에 누린 풍요 )
저는 결혼 후에야~ 시어머니의 외도로 시부모님이 이혼하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시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시누이도 양딸인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시아버지가 양딸을 더 의지하시니.. 시누이의 말은 곧~ 집안에 법이었어요. 저에게도 사사건건 간섭하며 시어머니 노릇을 하려드니.. 저는 이런 시댁 문화가 이해되지 않았고 시누이의 말을 무시하고는 했어요. 결국~ 시누이와의 갈등은 저희 부부와 시아버지의 갈등으로 치달았답니다. 이런 흉년 가운데 저에게는 또 다른 흉년이 찾아왔어요. 남편이 바람이 난 것이에요. 그러나 이로 인해 저는 믿음의 공동체로 인도되어 구속사의 말씀을 듣게 되었고 이 흉년이 믿음 없는 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기 위함임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오늘 5절에 약속의 땅에 거함으로 복을 받은 아브라함처럼 저도 남편과 시댁의 질서에 순종하니 세상이 줄 수 없는 영적 풍요를 누리게 되었어요. 방황하던 남편도 집으로 돌아오고 시아버지와도 임종 직전에 눈물로 화해하며 관계를 회복하였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뵙지 못한 시어머니를 위해 파야 할 우물이 남아 있습니다. 그 동안 몇 번의 만남을 시도해도 거절당했는데.. 시어머니의 구원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관계 회복에 힘쓰겠습니다.
▷ 저의 적용은.. 두 아들에게 구속사의 말씀이 들릴 수 있도록 매주 청년부 예배를 함께 드리겠습니다. 시어머니와의 관계 회복을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면서 다시 한 번 만남을 시도하겠습니다. 입니다.
◈
◈ 연약한 이삭은 흉년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으로 피합니다. 그리고 이삭에게는 해결할 수 없는 죽음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연약한 택자 이삭을 끝까지 끌고 가십니다. 12절 이후를 보면.. ampldquo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이삭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amprdquo 고 합니다. 약하고 치졸한 나를 오히려 창대하고 왕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또~ 16절에 보면.. 그 부유함 때문에 이삭이 추방을 당하고 맙니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누이라~ 속였어도 선왕 아비멜렉은 우물을 파도록 허락하고 우물을 빼앗지 않기로 맹세까지 했는데.. 아들 아비멜렉은 이삭이 강성해지자.. 약속을 파기하고 떠나라~ 명합니다. 저는 이것이 하나님만 바라게 하시려는 공평한 양육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이지요. 사람은 오직 사랑해야 할 대상입니다. 우리를 강하게 하는 것은 오직~ 복음~!! 말씀~!! 입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최고의 사랑인 것입니다.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나타나 이르시는 하나님 아버지.. 택하심을 받아도 되었다함이 없는 이삭을 통해 연약한 우리의 실체를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흉년이 오면 세상으로 피하고 두려움에 벌벌 떠는 이삭의 모습이 우리에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약한 이삭을 끝까지 끌고 가신 것처럼 우리도 끝까지 붙잡아 주시고 데려가 주시옵소서~! 이 시간 집안 대대로 이어지는 거짓과 두려움의 죄와 음란과 도박과 혈기의 중독들이 있다면.. 끊게 해 주시옵소서~! 더 이상 내 죄로 말미암아 내 가족.. 내 이웃들이 죄를 입지 않도록 살펴주시옵소서~! 여호와께서 복을 주신 이 창대하고 왕성한 은혜의 땅에서 쫓겨나기 전에 내가 먼저 죄와 중독의 자리에서 떠나는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지시한 땅에 거주하며 날마다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명령과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지키기 원합니다. 우리의 자손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해 주시고 우리의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을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