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3월 17일 목요일 ◈
◉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 창세기 25:19-34 )
▷ 임신하지 못하므로
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20. 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는 밧단 아람의 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21.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22.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4.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6.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
▷ 장자의 명분을 판지라
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2.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창세기 25장 19절에서 34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택하심을 받은 자로써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잘 깨닫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택하심을 받은 자는..
◉ 첫째.. 고난을 축복으로 받습니다.
오늘 19절부터는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가 나옵니다. 이삭은 40세에 아버지의 위대한 믿음 덕분에 리브가와 신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20년이 지나도록 후손을 못 낳습니다. 사실 아브라함도 이삭을 낳기까지 25년이 걸렸지요. 그 사연이 얼마나 긴지.. 창세기 12장부터 21장까지 장장~ 10장을 할애하며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이삭은 20년 기다린 시간을 단 한 절로 쓱~ 지나갑니다. 아브라함은 워낙 믿음이 들쑥날쑥하고 욕심을 잘 처리하지 못해서 많은 양육의 과정이 필요했지만.. 아브라함은 믿음의 1대 잖아요. 근데 이삭은 그런 아버지를 보며.. ampldquo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amprdquo 하고 미리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녀가 없어도 첩을 드리지 않고.. 오직~ 리브가와 살았습니다. 모태신앙의 저력이 이른게 아닌가..? 싶네요. 같은 불임의 고난을 겪어도 그래요. 이삭은 평안합니다.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라고.. 고난이 축복이라고.. 믿음의 부모가 날마다 부르짖어주어서 정말 고난이 닥쳐도 너무 쉽게 해석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22절에 보니.. ampldquo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amprdquo 고 합니다. 20여년이나 기다려서 어렵게 잉태했는데.. 이 자녀들이 뱃속에서부터 싸우고 난리를 칩니다. 그래서 ampldquo 어찌할꼬~amprdquo 여호와께 묻는데.. 주님은 뭐라고 하십니까..? 23절에.. ampldquo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amprdquo 고 하십니다. 산 넘어 산입니다. 태중에서부터 두 자녀가 이미 반목 관계입니다. 그른데 ampldquo 하나님은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amprdquo 고 하십니다. 1인자가 2인자를 섬긴다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늘~ 약한 자를 쓰십니다. ampldquo 약한 자를 강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것 amprdquo 이 성경의 주제입니다. 그른데 우리는 이 택하심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큰 자는.. 큰 자이고~ 어린 자는.. 어린 자일뿐입니다. 돈 많으면 큰 자로.. 돈 없으면 어린 자로 여깁니다. 그래서 공부 못하고 문제만 일으키는 자녀를 얼마나 무시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어린 자 야곱의 혈통에서 나셨습니다. 26절에서 이삭의 나이를 언급한 것도 그렇습니다. 이삭이 40세에 결혼하여 첩도 얻지 않고 20년 만에 그의 나이 60세에 자녀를 낳았지만.. 결국~ 약속의 자녀는 멋진 에서가 아니라~ 문제 많은 야곱이라는 것입니다.
▶ 적용질문 드립니다.
◎ 예수를 믿어도 나날이 더해지는 시련은 무엇입니까..? 그래서 ampldquo 어찌할꼬~ amprdquo 여호와께 묻고 있습니까..? 약한 자를 쓰시는 하나님의 택하심이 이해되지 않아서 날마다 불평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택하심을 이해하지 못하면..
◉ 둘째.. 문제 부모만 될 뿐입니다.
27절에.. ampldquo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amprdquo 라고 합니다. 이질적인 두 형제가 그 모습 그대로 자라서 자아가 형성됐어요. 사냥을 잘하는 에서는 연장도 잘 다루고 사람도 잘 다룹니다. 반면에 야곱은 조용한 사람으로 장막에 거주했다고 합니다. 요즘을 치자면.. 취직도 못해서 집에만 처박혀 있는 자식이라고 할까요..? 이런 자식을 어느 부모가 좋아하겠습니까..? 이삭도 예외가 아닙니다. 28절에.. ampldquo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amprdquo 고 해요. ampldquo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amprdquo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들었어도 이삭은 잘난 에서가 너무 좋습니다. 반면에 엄마 리브가는 무시 받는 야곱이 눈에 밟혔겠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그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야곱을 더 사랑했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리브가가 옳은 것 같지요? 그러나 결국 그녀도 야곱을 편애했기에.. 이삭이나 리브가나 똑같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가르켜 내리사랑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실상은 자기 유익을 구하는 것입니다. 내 욕심을 이루려고 자녀를 끊임없이 판단하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좋은 자녀.. 나쁜 자녀 없습니다. 역할이 있을 뿐입니다. 다만~ 성경은 에서처럼 세상적으로 잘 갖추면 믿음의 자녀가 되기 어렵다고 줄기차게 이야기 합니다.
▶▶ 택하심을 받은 자는..
◉ 셋째.. 장자의 명분을 중히 여겨야 합니다.
에서는 먹고 마시는 게.. 인생에 제 1 목적인 호탕한 사람입니다. 정욕과 탐식.. 나태함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그러니 야곱이 그 약점을 딱~ 노리고서 장자의 명분을 팔라고 합니다. 그런데 장자의 명분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야곱이 이토록 탐을 낼까요..? 고대 중동에서 장자권을 가진 자는 가문 재산에 3분의 1을 상속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언약과 기업을 계승받는 영적 지위가 장자에게 주어졌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이삭에게 주신 축복은 메시아의 기업이 되는 것이었죠. 이삭의 후손에서 메시아가 오시는 것입니다. 물론 당시 야곱은 믿음이 연약할 때라.. 육적 장자권을 더~ 사모했겠지요. 어쨌든 앉으나 서나 야곱이 장자권을 사모했다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정작 장자권을 가진 에서는 그 귀함을 모릅니다. 심지어 32절에서.. ampldquo 내가 죽게 되었는데.. 장자의 명분이 무엇이 유익하냐..? amprdquo 합니다. 예수 믿으라고 하면.. ampldquo 예수가~ 밥 맥여주냐..? amprdquo 하는 사람이 있지요. 지금 에서가 꼭~ 그렇습니다. 당장에 급한 허기를 해결하느라..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팔아버리고 맙니다. 더구나 34절에 보니.. ampldquo 야곱이 떡과 팥죽을 주자~ 신속하게 먹어치우고 이내 자기 곳으로 갔다~amprdquo 고 합니다. 얼마나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겼는지.. 딱~ 드러납니다. 영적 진실성은 인내로 나타나는데.. 에서에게는 ampldquo 인내 amprdquo 라는 단어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내가 총애하는 자녀는 누구입니까..? 교회 잘 다니고 날마다 큐티하는 자녀입니까..? 공부 잘하고 돈도 잘 버는 자녀입니까..? ampldquo 말씀이 밥 먹여주냐..? amprdquo 하며 큐티는 뒤로한 채.. 주식으로 부동산으로 돈 벌 궁리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묵상간증 ]
▷▷ 내 의로움으로 가족들을 섬기며 집안의 장자가 되려했던 죄를 회개한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야곱 동생의 회개 )
시골에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저는 6남매 중 유일하게 대학을 나와 안정된 삶을 살았어요. 부모님을 모시고 여러 차례 해외여행도 다니고 치킨 가게를 하다가 어려워진 형을 돕느라~ 재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지요. 형은 결국~ 제가 지원해 준 돈을 모두 주식투자로 탕진하고 형수와 별거까지 하고 말았어요. 그러다보니 집안에 대소사가 생기면 가족들은 가장 먼저 제게 묻곤 했어요. 이런 일들로 저는 가족들에게 인정받는 자가 되어 있었답니다. 그런데 오늘 31절에서 ampldquo 야곱이 형 에서에게 장자권을 팔라~amprdquo 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집안에 장자 자리에 올라서고 싶어 하는 제 욕심을 보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구원과 상관없이 내 의로움으로 형을 돕고자 행한 일들이 오히려 가족관계를 깨뜨릴 수 있음을 깨닫게 되니.. 회개가 나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큰 형을 불쌍히 여기셔서 망하고 별거하는 사건을 통해 교회로 인도해 주셨어요. 이제라도 택하심을 받은 자로써 가족들을 잘 섬기며 오직 구원을 위해 살기 원합니다.
▷ 저의 적용은.. 형제자매들에게 의견을 묻지 않고 내 생각대로 행하면서 인정받고자 한 일을 나누고 사과하겠습니다. 별거 중인 형님 가정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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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하심을 받은 자는 고난을 축복으로 받습니다. 택하심을 이해하지 못하면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가정마다 문제 부모가 생기고.. 편애의 비극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연약하고 부족해도 예수님을 귀하게 여기고 장자권을 귀하게 여기는 자녀를 사랑하십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하늘나라 시민권을 귀하게 여기는 아들과 딸을 택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가 내 고난을 축복으로 여기고 문제 많은 내 자녀를 잘 섬겨서 하나님의 택하심 받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할께요.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야곱과 에서의 출생을 통해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우리도 택하심 받은 자로써 고난을 축복으로 받고 장자의 명분도 중히 여기며 낮고 낮은 곳에서 어린 자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근데 여전히 세상에서 너무 큰 자가 되고 싶어서 날마다 큰소리를 치고 있어요. 장자가 되지 못해서 인생이 슬프고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살아갑니다. 선한 것 하나 없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이 시간 특별히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공부와 담을 쌓고 문고리 걸어 잠근 채.. 게임에 빠져있어도 우리의 기도가 쌓여서 이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후손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섬긴 이 어린 자녀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후손이 올 것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의 자녀들도 이미 다 택해주신 줄을 믿습니다. 함께 해 주시고~ 살려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