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16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창세기25:1~18
아브라함이 후처 그두라에게 자녀를 또 낳았으나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었고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 이삭을 떠나 동쪽 땅으로 가게 하고 175세에 나이가 높고 늙어 자기 열조에게 돌아가 그의 아내 사라가 묻힌 막벨라 굴에 이삭과 이스마엘이 장사를 지냅니다.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주하고 이스마엘은137세에 기운이 다하여 죽었고 열두 아들의 자손은 애굽 근처에 거주하였습니다.
헷 족속에게서 산 밭이라.
하나님의 언약을 받고도 인간적인 마음이 앞선 아브라함의 연약한 모습은 아브라함이 죽는 오늘말씀에서도 보게 됩니다. 사람의 연약함을 아브라함을 통해 알게 하시며 나의 연약함을 다시 깨달게 되는말씀 앞에 엎드리게 됩니다. 지난 주말부터 감기 몸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주일 아침에는 일어나기도 힘든 상황에 누워서 고등부예배를 드리고 아이들과 목장을 나누었습습니다. 다른 선생님께 부탁을 드릴까 생각도 했지만,내가 자리를 못지키면 아이들은 더 할 것 같아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로 아이들과 간신히 나눔을 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월요일 아침 코로나 확진을 받고 3일간 몸살이 조금씩 낳아지나 했더니 월요일 오후부터 울렁증과 함께 두통이 시작되었습니다.어지럼증과 이명까지 동반하여 이대로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힘든 나를 챙기지 않는 남편에 대한서운함과 집.부대.교회만 다니는 내가 감염될 경로는 남편 밖에 없다는 생각에 자주 아픈 나를 생각하지 않는 남편에 대한 원망이 몰려 왔습니다.속이 울렁이니 김치에 밥을 먹고 싶은데. 남편은 이런 나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자기만 챙기는 것 같았습니다. 귀로는 말씀을 계속 듣고 있지만 내 마음은 원망과 괴로움만 가득찼습니다. 어제는 음식을 먹으면울렁증이더 몰려오며서 목사님 설교를듣는데 돈을 벌겠다고 내 몸이 이렇게 망가지도록 내가 살고 있었나 하는 신세한탄과 함께 돈 벌겠다고 아이들을 남의 손에 맡기며 아이들에게상처와 아픔만 주고 이제는 돈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와서 눈물이 났습니다. 한참을 두 아들을 가슴에 품고 눈물로 회개를 하다 아들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어릴때 너희들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이 먼저라고 말하지 않고 공부해서 성공하라는 말을 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그렇게몸부림치며 눈물의 회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밤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내가 아이들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기는 심정으로 두 아들에게 문자를 보내고내 삶의 방향을 다시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브라함은하나님의 말씀을듣고 본토 아비집을 떠나 이방땅에 왔습니다 수많은 고난과 연단의 사건 앞에서 거짓말과 속임으로 자신의 유익을 따라 올 때도 있었지만 작은 순종에하나님은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땅에 값을 주고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 뿌리내린 곳에 자기의 모든 소유을 하나님이 주신 아들 이삭에게 물려주며 하나님 곁으로 갔습니다. 내가하나님 앞에 너무 허접하고 부족하고, 거짓말하고, 하나님을 속이고,너무 많은 죄가 있지만, 하나님이 나를지명하여 불러주셨기에 지금 내가여기 있음을 믿음으로 취하며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 남겨줄 믿음의 유산을 생각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두 아들을 지켜내겠습니다. 여종 하갈과 후처의 자녀를 두심으로 사방으로 자녀를 보낸 것도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비록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한 죄인이지만이제는 말씀이 왕노릇하여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두 아들에게 죽는 날까지 우리를 위해 기도하며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되게 하신 분이 나의 엄마였다는 아들의 고백을 듣고 함께 천국백성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적용) 약속의말씀을 믿고 날마다 두 아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사랑한다. 고맙다는 말을 하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처럼 부족하고 찌질한 인생에도 찾아와 주셔서 자녀 삼아주시고 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모든 소유를 자녀들에게 물려주어 믿음의 가문으로 우리 가정이 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저와 함께 하실 주님께 감사 영광 돌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