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지 못하고 있는 나의 모습은 무엇인가?
나는 세상을 사랑해 내 형제들아ampldquo라고 부르며, 악을 악으로 막고자 또 다른 악을 저지르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세상이 주는 편안함과 쾌락, 화려함 등을 쫒다가 세상에서도 무시와 배척을 당하고 있지는 않는가?
묵상하기:
저는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을 사랑해서 소돔을 선택하고 싶지만 가진 것이 없어서 선택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혼 30년이 지나도록 내 집 한번 못 가져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둥바둥 사느라 지쳐 있는 인생 말년에 주님이 인격적으로 찾아와 주셨습니다. 비록 육은 무너져있어도 영적인 갈급함이 있었기에 주님을 간청하여 영접하였습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고 해도 제 안에 세상을 사랑하는 악한 마음이 있으니 늘 제안에 계신 주님을 불편하게 해 드리는 저입니다.
공 예배를 드리고 목장 예배도 드리고 큐티도 하면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딸의 불신 교제를 분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세상을 사랑하니 딸의 믿음 없는 남자 친구를 ampldquo내 딸의 남친amprdquo이라고 부르며 불신 교제를 막지 못하고, 제 힘으로도 할 수 없는 것을 연약한 딸에게 남친을 교회 등록 시키고 양육받고 세례 받아서 결혼하라는 정답만 들이댑니다. 제게 경건의 능력이 없습니다.
오늘 롯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세상이 주는 편안함과 쾌락, 화려함 등을 쫒다가 세상에서도 무시와 배척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세상적으로 준수해 보이는 딸의 남친을 포기하지 못하는 저입니다. 주님의 많은 은혜를 입었음에도 악한 세상을 떠나지 못한 채 두 주인을 섬기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적용하기:
하나님 한 분만을 주인으로 섬기기로 결단하고, 모든 합리화와 핑개를 버리고 오직 딸의 구원만을 위하겠습니다.
딸의 구원과 신결혼을 위해 세상의 어떤 무시와 배척도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