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내가 가장 사소하게 여기며 끊어버리지 못하고 있는 죄는 무엇인가?
묵상하기:
저는 흠도 많고 실수도 많은데 완벽주의가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잘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어려서부터 너무 높은 수준의 기준을 배웠기에 저도 모르게 그 수준이 못 미치는 것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하면서도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고 무단히 애를 썼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늘 기대치 이하였습니다.
저의 완벽주의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남편과 자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못마땅하여 손으로 발로 눈빛으로 지적을 하고 정죄의 화살을 쏘아 실족 케 한 죄인입니다.
하나님밖에 완전하신 분이 없는데, 높은 기준을 두고 나도 가족도 남도 완벽하기를 기대했으니 언제나 부족해 보이고,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 요한이 자신들을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쫒는데, 단지 자신들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로 귀신 쫒는 것을 금하는 것을 봅니다.
어떤 자는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잘하고 있는데도 요한의 완벽주의로 너는 귀신을 쫒지 말라고 합니다.
주님을 믿는 자들은 작은 자들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저의 부족은 인정하지 않고, 세상의 큰 자가 되어야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는 줄 알고, 저 자신과 가족들의 행동을 금하느라 가정에서 완벽주의의 불로써 소금 치듯하여 가정을 지옥에 던져 넣었었습니다.
적용하기:
큰 자가 아닌 작은 자인 저 자신과 가족들에게 말도 안 되는 높은 기준을 들이댄 것을 회개하며, 저의 완벽주의를 내려놓겠습니다.
저도 할 수 없는 기준을 내려놓고, 각자의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족들을 칭찬하고, 실수를 하더라도 연약을 인정해서 저도 가족들도 편안하고 화목할 수 있도록 제 속에 날마다 말씀의 소금을 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