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나는 쉬는 시간을 잘 보내고 있는가? 쉬는 시간에 주로 무엇을 하나?
나는 돈도 없고 집도 없어서 안된다 하며 불순종하는 것은 무엇인가?
묵상하기:
저는 쉬는 시간을 잘 보내지 못하고, 잠자는 시간 이외는 뭔가 열심히 합니다. 내 열심이 앞서는 고질병도 원인이기도 하지만,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져서 집안에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움직이며 뭔가를 합니다.
2022년 새해 들어서 새벽 5시에 일어나 디지털 세상에 적응하려고 공부를 조금씩 하다가, 남편과 딸의 아침 식사를 챙겨주고 출근하고 나면 큐티를 합니다. 점심을 간단히 하고 오후 알바 가기 전까지 주로 청소 빨래 밥과 반찬을 해 놓고 저의 저녁 도시락도 챙겨 출근을 합니다.
밤10시쯤 집에 오면 씻고 가족들과 이야기 좀 나누고 남편과 함께 맥체인 성경 읽기를 하고 잡니다. 저에게 육적인 쉬는 시간은 잠자는 시간이고, 영적으로 쉬는 시간은 큐티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날마다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은 없지만, 그동안 우리들 공동체에 와서 배운대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예배와 말씀 묵상으로 조금은 참된 안식을 누리며 살고 있는 것 같아 감사가 됩니다.
저는 사실 제 삶의 결론으로 돈도 없고 집도 없는 빈들의 인생입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시고 열두 바구니나 남게 하신 것을보며, 날마다 나는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다며 환경 탓을 한 저의 불순종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많든 적든 저에게 주신 대로 있는 대로 순종하고 내어놓으면 되는데, 저의 생각과 분석으로 주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교만한 저임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적용하기:
영혼 구원에는 관심 없는 저의 생각과 분석을 내려놓고, 주님 말씀하시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순종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환경 타령, 돈 타령, 건강 타령, 시간 타령 그만하고 영육간에 배고픈 이웃에 관심을 갖고 주님이 값없이 주신 복음을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