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질문:
두려움의 이면에 있는 내 죄를 말씀으로 깨닫고 회개할 것을 찾고 있는가?
묵상하기:
두려움의 이면에는 반드시 내 죄가 있다고 하시는데, 오늘 본문 말씀 속에 헤로디아가 자신의 부도덕한 일을 책망한 세례 요한을 딸까지 끌여들여 끝내 죽게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죄도 보였습니다.
저는 저의 세상 욕구와 욕망을 채워 주지 않고 오히려 온갖 고통만 주는 남편에 대한 미움과 분노를 여과없이 딸에게 남편을 비판하고 비방하며 저의 부정적인 감정을 심어주어 딸들도 아빠를 미워하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교회를 다녔어도 말씀이 들리지 않고, 저 자신의 죄를 보기는커녕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전혀 분별이 되지 않았고, 자녀에게 영적인 양육은 전혀 되지 않았었습니다. 딸들을 교회에 보낸 것은 교회에 다녀서 착하게 살로메처럼 엄마 말을 잘 듣기를 바랐고, 착하게 살고 교회 다니면 나중에 천국도 갈거라는 기복신앙이 가득했었습니다.
믿음 없는 저로 인해 영적 후사인 두 딸들도 기복에 눈이 가려 저와 함께 지옥을 갈 뻔 했습니다.
28절에 살로메가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헤로디아에게 주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아 소름이 끼쳤습니다. 엄마의 잘못된 양육으로 엄마도 자식도 영적으로 멸망하는 것을 보며 제가 얼마나 주님을 알지 못했던 악한 엄마였는지 회개가 되었습니다.
정말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문제 부모였습니다.
예수 믿는 부모가 최고의 부모이고, 예수 믿는 자녀가 최고의 자녀인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오늘 큐티 말씀이었습니다.
적용하기:
집 거실에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amprsquo고 몇 년간 붙여 놓고 있었는데, 이제는 예수 믿는 부모, 예수 믿는 자녀가 최고입니다amprsquo라고 바꿔서 적어 놓겠습니다.
딸들에게 엄마가 분별없이 아빠를 함부로 비방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