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2월 16일 수요일 ◈
◉ 세례 요한의 죽음 ( 마가복음 6:14-29 )
▷ 두려워하는 헤롯
14.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15. 어떤 이는 그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그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16. 헤롯은 듣고 이르되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 헤롯을 책망한 세례 요한
17.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18.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19.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 세례 요한의 죽음
21.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22.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23.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24.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25. 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26.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27.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28.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29.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마가복음 6장 14절에서 29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헤롯이 이전에 자신이 처형했던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줄만 알고 심히 두려워합니다. 이 두려움이 어디서 비롯되는지 알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두려움은..
◉ 첫째.. 내 죄에서 비롯됩니다.
오늘 14절에.. ampldquo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amprdquo 고 합니다. 제자들이 귀신을 쫓고.. 병든 사람을 고치니까~ 예수의 이름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오늘 헤롯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뭐라고 합니까..? ampldquo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amprdquo 라고 합니다.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능력을 동일하게 본 것이지요. 15절에.. ampldquo 예수님을 엘리야라 하고 옛 선지자 중에 하나와 같다~amprdquo 고 하는 어떤 이들도 그렇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말라기 4장 5절에 기록된 말씀대로.. ampldquo 여호와께서 심판의 날에 앞서~ 엘리야를 보내실 것이라~amprdquo 는 약속을 철썩 같이 믿었어요. 그러나 세례 요한이 왔을 때.. 그가 바로~ 그 엘리야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했지요. 그러니 참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어찌 알아보겠습니까..? 그러니 지금 헤롯도.. ampldquo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amprdquo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헤롯이 세례 요한의 목을 언제~ 무슨 일로 베었습니까..? 17절에 기록되어 있듯이.. 헤롯은 육신의 정욕에 빠져서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합니다. 그리고 18절 이후에 보듯이.. ampldquo 세례 요한이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amprdquo 비난하고.. 또~ 헤로디아가 그런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자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지요. 그의 죄가 여기서 그치면 얼마나 좋습니까..? 에.. 그러나 죄는 또 다른 죄를 낳게 마련입니다. 22절 이후에 기록된 것처럼.. 헤로디아의 딸의 청에 못 이겨 결국에는 요한의 머리를 벨 것을 명령합니다. 이후로 헤롯은 이른바 세례 요한 증후군에 시달립니다. 요한을 죽이게 한 전과가 있으니.. 요한이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합니다. 우린 이처럼 죽음이 너무 두렵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들의 특징을 헤롯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죽음이 두려운 사람은 죄책감으로 괴로워합니다. 그러나 죄책감과 회개는.. 다릅니다. 회개는..? 그 길에서 돌아서는 것이지만.. 죄책감은..? 죄를 합리화하느라.. 더 죄를 짓게 합니다. 두려움도 더~ 커지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선택합니다. 가룟 유다가 죄책감 때문에 자살하지 않았습니까..? 죄책감에는 자유와 기쁨이 없습니다.
▶ 적용질문 드립니다.
◎ 지금 나는 어떤 두려움과 죄책감 가운데 있습니까..? 그 두려움이 회개하지 않은 내 죄 때문이라는 것이 인정되세요..? 죄를 짓고도 돌이키지 않고.. 또 다른 죄를 계속 낳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 두려움은..
◉ 둘째.. 내 뜻대로 하려는 근심에서 비롯됩니다.
17절 이후부터는.. 헤롯이 세례 요한의 목을 베게 된 과정이 낱낱이 기록됩니다. 이 사건은 헤롯의 음욕에서 시작이 됐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세상은 악하고 음란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헤롯에게는 권력이 있으니 불가능이 없습니다. 그런데 19절에.. ampldquo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했다~amprdquo 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ampldquo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느끼면서도 달게 들음이러라~amprdquo 고 합니다. 헤로디아의 말을 들어주려면 요한을 죽여야 하는데.. 거룩한 요한을 죽였다가는 후한이 두려우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26절에 보면.. ampldquo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의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amprdquo 고 하지요. 결국~ 헤롯은.. 근심 끝에 악을 선택합니다. 번민도 하고.. 근심도 했지만.. 이 모든 근심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뜻을 구하는 근심이었기에.. 결국~ 멸망에 이르는 선택을 한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 말씀이 뒷전이고 자기 생각이 우선입니다. 육적인 사랑이 우선이고~ 휴머니즘이 넘치고.. 잔치를 벌이고..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고 장담하고 통이 큽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그러나 여러분 헤롯이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는데.. 그게~ 자기 껍니까..? 백성들 것 아닙니까..?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에 눈이 가려지면.. 이르케 분별을 못합니다. 24절에 헤로디아의 딸 살로메도 좀 보세요. ampldquo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amprdquo 합니다. 이 딸 살로메가 얼마나 가정교육을 잘 받고 엄마 말을 잘 들었으면.. 엄마가 시키는 대로 요한의 머리를 구했겠습니까..? 루불 박물관에서 살로메의 초상화를 보니까~ 순진무구함 그 자체로 생겼어요. 그러니까 부모 말 잘 듣는다고 다~ 좋은 자식이 아니에요. 예수 믿게 해 준 부모가 최고의 부모이듯이.. ampldquo 교회 가자~amprdquo 하면.. ampldquo 네~amprdquo 하고 따라나서는 예수 믿는 자식이 최고의 자식입니다. 자녀가 원하는 대로 해 주는 부모야말로 자녀를 악으로 이끄는 어리석은 자임을 헤롯을 통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지금 무엇 때문에 근심하고 있습니까..? 눈치를 보면서도 내 뜻대로 행하고 있는 악은 무엇입니까..?
[ 묵상간증 ]
▷▷ 헤롯처럼 살다가 예수님을 못 만날 뻔 했는데.. ampldquo 헤로디아 보다 예쁜 아내 amprdquo 덕분에 공동체에 잘 붙어가고 있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시골에서 자란 저는 젊은 시절.. 오늘 헤롯처럼 중앙부처에 진출하여 학력과 인맥의 약점을 극복하고자 세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어요. 사적인 인연을 중시하고 그들과 음주와 음란을 즐겼지요. 그러면서 집에서는 폭군이 되어서 아내를 부하 취급했어요. 외모를 트집 잡고.. 친정에서 물질을 가져오라~ 압박하며.. 아내를 고난의 옥에 가두었답니다. 이런 허세와 교만이 극에 달하던 때에 하나님은 제 목이 베이는 것과 같은 사건을 허락하셨어요. 단장의 자리에서 해임되어 부하였던 팀장의 지휘를 받는 처지로 전락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그간 공들여 쌓은 세상 인맥을 찾아다니며 잃은 자리를 되찾으려고 애썼지만..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어요. 그때 저는 처음으로 가정이 가장~ 따뜻한 곳임을 알았어요. 그리고 아내 따라 교회 다니며.. 예배와 말씀묵상을 통해 비로써 저의 허세와 교만을 회개하게 되었어요. 헤롯처럼 헤로디아의 미모와 헛된 세상 인맥을 쫓다가 평~ 생 예수님을 못 만날 뻔 했는데.. 말씀으로 중심 잡고 있던 아내 덕분에 지금 이렇게 복된 인생을 살아가고 있어요. 저에게는.. 예수님을 만나도록 인도해 준 아내가 최고로 예쁜 여자랍니다.
▷ 저의 적용은.. 가정을 지켜내느라~ 수고한 아내에게 ampldquo 고맙다~amprdquo 고 말하고.. 집안 청소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전담하겠습니다. 함께 걷기 운동을 하며 아내의 건강관리를 돕겠습니다. 입니다.
[ 네~ 그렇지요. 남편이든.. 아내든.. 부모든.. 자식이든.. 나를 예수 믿게 해 주는 부모.. 자식.. 배우자가 최고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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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오늘 헤롯은.. 어떤가요..? 예수가 없으니.. 늘~ 내 죄 때문에 두렵습니다. 내 뜻대로 하려니.. 매사가 두렵습니다. 그래서 번민하고 근심합니다. 그러나 그 근심은 하나님 뜻을 구하고자 하는 근심이 아닙니다. 자기 뜻을 구하는 근심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세례 요한을 죽이는 악의 선택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정작 죽어야 할 사람은 헤롯인데.. 왜~ 세례 요한이 죽습니까..? 이런 진리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지 않고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그르케 수고 했는데.. 보상 하나 못 받고 죽는다면.. ampldquo 무엇 하러 예수 믿고..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하나~amprdquo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예수 믿는 우리에게 진정한 보상은 하늘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내가 예수 때문에.. 복음 때문에.. 무시당하고~ 짓밟히고 죽을 지경이 되어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십자가가 있어야 부활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드립니다.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세례 요한의 죽음과 그로인한 죄책감으로 두려워하는 헤롯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모든 두려움의 끝에 내 죄가 있고.. 내 뜻대로 행하는 악이 있음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녀도 앉으나 서나 잘 사는 헤롯이 부럽고.. 예쁜 헤로디아와 살로메가 부럽습니다. 정욕에 취해 내 집안 절반도 갔다 바치고.. 배우자와 자녀를 옥에 잡아 가둔 채 살아가는 모습이 저마다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으면.. 크게 번민이 되고 심히 근심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제라도 말씀을 달갑게 듣기 원합니다.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이 시간 행여~ 자살충동에 사로잡힌 지체가 있다면.. 찾아가 주시옵소서~. 죄책감 때문에 괴로워하며 죽음에 이르는 선택을 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무시당하고.. 짓밟히고.. 죽을 지경이 되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십자가 잘 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돈이 없고 몸이 아파도 천국을 누리는 믿음도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