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5 두루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마가복음6:1~13
예수님께서 갈리리를 떠나 고향인 나사렛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함께 따릅니다.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예수님이 가난한 목수였고 볼 볼 것 없는 야고보, 요셉, 유다,시몬의 형제라른 것을 말하며 배척하니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없어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고 고치시며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고 제자들을 둘씩 보내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여벌의 옷도 준비하지 말고 여행을 위한 지팡이만 준비하여 복음을 전하되 그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먼지를 떨어버려 증거를 삼게하라고 가르치시니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칩니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을 전도하는 것이 얼마나 힘이드는지알게되는 말씀입니다.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이제는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이 너무 갈급한 내가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조롱과 무시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 이웃보다 먼저 가정을 회복시키는 것이 땅끝 선교보다 어렵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사도행전의 바울이 행한 모든 것이 예수님을 따라 살아온 삶이라는 것을 깨달게 됩니다.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회당으로 들어가고 또 나를 내쫓는 곳에서는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렸다는 말씀이 사도행전 말씀과 오버렙이 되면서 바울이 얼마나 예수님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왔는지 깨달게 됩니다. 어제 아들과 너는 열심히 교회를 다녔는데 이제는 왜 그렇게 하나님을 멀리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아들은 '교회 다닌 사람들은 다 찌질이야. 그리고 열심히 해 봐도 달리지는게 없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여자 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말에 '믿는 자매를 만나야 한다'고 했더니 사귀다 믿는 것을 알게 되면 만나겠지만, 처음부터 믿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아들과 이런 대화를 하면서 아들에 대해서 더 알게 하신 것이 은혜입니다. 날마다 어떻게 하면 아들을 변화시켜볼까 저 버릇을 어떻게 고칠까를 생각했던 내가 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것이 감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아들의 말에 더이사 말을 할 수 없고 어떻게 말을 해 줘야 할지도 몰라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믿는 자매를 만나라는 것이 결국 엄마 아빠 처럼 살았으면 좋겠다 엄마는 예쁘지 않아도아빠랑 잘 살지 않느냐. 배우자는 미모를 우선하면 안된다는 말을 하니 엄마 아빠는 특이한 케이스에 속한다는 말을 했는데. 그나마 아들에게 내가 삶으로 부부의 모습을 조금은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였고, 아직도 내가 삶으로 잘 살아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믿는다고는 하였지만 내 열심이 멈추지 않고 내 혈기가 충천하여 아이들에게 아무 덕을 보여주지 못하였기에 아이들은 믿는 자의 좋은 본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가정이라는 가장 친밀한 공간 안에서 아무 영향력도 권세도 능력도 없는 삶을 살았기에 밖에서도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하였다는 생각이 드니 본을 보이지 못한 내가 이제는 더욱 주님 앞에 무릎 꿇으며 어떤 상황 가운데도 내 생각과 혈기를 내려놓고 말씀 안에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내 안에 있는 혈기가 말씀 안에서 잠잠할 수 있고 그 혈기를 참느라 힘이들지 않음으로 나의 혈루의 근원이 말씀 안에서 해석되고 풀어지는 경험을 하고 있기에 곧 아들의 마음도 열리고 하나님을 찾게 되는 날이 올 것을 확신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직도 내 열심으로 하고 싶은 것들이 많고 무언가를 내 생각대로 정리하고 알려주려고 하는 부분이 너무 많은데 말과 행동을 삼가고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기다리는 인내를 삶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이 다른 사람을 살리는 말,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말인지? 내가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을 편안하고 나를 신뢰할 수 있게 하는 말인지 더 생각하고 말과 행동을 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모나고 비뚤어진 부분이 더 깍이고 깍여 누가 만져도 부드럽고 매끄러운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며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받지 않고 더 큰 복음을 위해 지나칠 것은 과감하게 털어내는 은혜가 내 안에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나를 위해 귀한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의 깊이를 깨달게 하시며 나를 세워주신 예수님. 사람들의 비난과 조롱해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복음을 위해 두루 찾아다니시는 예수님의 삶을 저도 따르며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