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4 소녀야 일어나라 마가복음5:35~43
혈루병 앓은 여인을 치료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을 때 회당장의 집에서 아이가 이미 죽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예수님은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으라고 하시며 집에 들어가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부모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 소녀야 일어나라 하시니 아이가 일어나 걷습니다.
달리다굼
창수야 일어나 걸어라, 순정아 일어나 걸어라, 경환아 영민아 걸어라, 영민아 일어나 걸어라. 아이의 목숨이 위급한 상황에서 예수님은 많은 무리 가운데 빨리 갈 수도 없었고 또 중간에 어떤 여자가 나타나 치유를 받은 다며 시간을 지체하는 사이 이미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그의 마음을 아시고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으라 하시며 아이에게 찾아가 죽은 아이을 살려냅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아이로의 믿음이 자녀를 살려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죽어가는 딸 앞에 촌각을 다투었을텐데 당장 우리 집으로 가지 않는 주님을 원망하지도 또 이미 죽은 딸의 방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도 막아서지 않고 예수님이 하신대로 그대로 따르고 순종하였습니다.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혈기를 부리며 왜 내가 부탁하는 것을 바로 들어주지 않았느냐고 억울해 하고 무리와 또 혈루병에 걸려 지체하게 한 여인을 원망했을텐데 야이로가 그러했다는 기록은 없으니 회당장은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며 그 발 앞에 엎드렸다는 것을 짐작하게 합니다. 저는 늘 조급하고 마음 먹은대로 당장 해야간다는 강박이 있기에 그대로 되지 않으면 불편한 마음이 먼저 올라옵니다. 그리고 안될 것 같은 두려움이 앞서 그 너머에서 하실 일을 잘 믿지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 어제 저녁 아들과 함께 말씀을 인도하는 곳에 가면 좋겠다는 집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들이 안가려고 할텐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순간 나의 부정적인 생각을 회개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아들이 집에 온지 보름이 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아들의 안정적으로 짐안에 머물며 함께 소통을 하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내안에 아들은 안될 것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회개하며 아들의 변화된 모습을 믿음으로 취하며 일어나 걸고, 달리게 되는 시간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거실에서 중보기도 시간에 큰소리로 기도를 하고 주일 영상예배를 큰 소리로 틀어놓고 있어도 아들은 아무 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목장예배를 할 때는 방해받지 않도록 바로 자리를 옮겨 줍니다. 오늘 새벽 기도방으로 들어오니 아들이 게임을 하고 있는데 내가 오니 언제까지 자를 비켜줘야 하냐고 묻습니다. 1시간쯤 뒤에 가능하다고 했고 아들은 옆자리에 게임을 하고 저는 그사이이 말씀을 보고 기도를 할 수있었습니다. 소리내어 기도하는 제 옆에서 아무 방해도 하지 않고 아들은 자신이 할 일을 마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두려워하고 믿지 못하고 있는 나를 향해 이미 하나님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두려워하고 믿기만 하라고 하십니다.아들이 아빠를 경쟁상대로 삼으로 아빠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아야한다고 이야기 했을 때 저와 남편은 너무 놀랐습니다. 아들이 아빠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는 말은 너무 감사한 말이기도 했지만, 또 부담이 되며 내가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를 아들에게 비춰지는 것이니 더욱 근신하고 말씀 앞에 무를 꿇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남편에게도 내가 조급증을 내며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믿고 기다리는 것이 제가 할 도리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하나님의 때는 나가 원하는 때가 아니라 내가 충분히 훈련이 되고 그것을 받아낼 수 있는 때가 차야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고 날마다 하루 하루를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 앉아 나의 확신이 아닌 말씀에 순종함으로 날마다 내 안에서 성령의 황홀을 경험하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달리다굼.... 죽은 나를 일어나 걷게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오늘도 나를 세우시고 내 가정을 세우시고 우리 교회를 세우시고 나의 직장과 우리가 머문 모든 곳에 함께 하실 주님께서 세워주심을 믿고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